산타 할아버지가 받은 멋진 선물 두뇌개발을 탄탄하게 알토란문고
박보라 그림, 노루궁뎅이 창작교실 글 / 노루궁뎅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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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이 펄펄 내려요.

내일은 크리스마스예요.

민새는 두 손을 꼭 모으고 받고 싶은 선물을 기도했어요.

받고 싶은 선물이 너무 많은 민새는

산타 할아버지가 헷갈리시지 않게 종이에도 쓰기로 했어요.

또, 산타할아버지가 많은 선물을 무겁게 들고 오시느라

힘드실테니 엄마가 맛있게 구운 빵이랑 사탕을 챙겼어요.

산타할아버지 잘 보시라고 창문 앞에 두었구요.

민새는 선물을 가득 실은 썰매를 생각하며 잠이 들었어요.

산타 나라로 돌아온 산타 할아버지는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민새가 준 선물이야."

산타 할아버지는 산타 친구들에게 선물을 자랑했지요.

"우리는 선물을 주기만 하는데, 자네가 정말 부러워."

산타 할아버지의 친구들은 민새의 선물을 부러워했어요.

책의 내용이 아주 따뜻해요.

산타할아버지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보답하는 아이의 마음이 참 착하네요.  ^ ^

민새의 따뜻한 마음이 산타 할아버지를 행복하게 했어요.

 

 

 

 

책의 내용을 다 읽은 뒤 부록이 아주 좋으네요.

차근차근 생각해 보기는 짧은 질문을 통해 책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구요.

책하고 새로운 이야기 나누기에서는 남을 먼저 생각한 암행어사 박문수 이야기와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이야기까지 함께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마인드맵으로 배려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들도 생각해보면

어휘력이라던가 문장의 확장력이 아주 좋아질 거 같아요.

유치 ~ 초등 저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두뇌개발을 탄탄하게 알토란문고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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