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 동요 보들북 9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 보들북! 을 만났어요.

집에 영어 동요책이 있는데, 파닉스 동요는

영어 동요랑 또다른 느낌이 있더라구요.

총 44곡의 노래가 담겨 있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파닉스 카드가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있어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동요 CD는 총 52분으로 44곡이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빨간 글씨로 표시한 부분이 눈에 띄는데요,

엄마들 강추, 미국 아이들에게 인기 좋은 곡, 입학 전 필수, 기초 발음 향상 등

어떤 동요를 더 눈여겨 봐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표기된 내용을 감안하고 노래를 들으니 귀가 더 열리는거 같더라구요.  ^ ^

 

 

 

 

 

 

 

 

CD를 들으면서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에요.

아직 어려서 영어를 따라 노래부르기는 힘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영어는 반복이 중요하잖아요.

알파벳 발음을 어떻게 따라해야 하는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우선은 동물을 짚을 때마다 제가 영어 단어 발음을 먼저 들려주었어요.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발음을 하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하더라구요.

 


 

 

새로운 노래 제목 밑에 원곡의 노래가 표기되어 있어

'아~ 이 노래구나~' 하며 더 재미있게 활용했더랬어요.

 

파닉스란 알파벳의 소리를 배우는 학습법이라고 합니다.

파닉스 학습에 있어 중요한 것은 아이가 알파벳 모양과 소리에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 대표 단어도 함께 부르면

명확하게 발음을 익히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영어공부는 오래 끌고 가야하는 숙제 같은거라 할 수 있잖아요.

되도록이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면 아주 운이 좋은거죠.

기본적인 알파벳을 떼면 배우는 파닉스를

재미있게 노래로 배우는 방식은 다양한 학습에서

쓰이고 있는데요, 이렇게 엄마와 마주 앉아

노래 부르면서 발음 맞춰 보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자음과 모음에 관한 동요도 따로 알려주고 있고,

다양한 동물, 숫자, 악기, 탈것, 날씨, 색깔 등 다양한 단어가

쓰이는 표현들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어린이 집에서 영어의 기초를 배우고 있는데,

동요 들으면서 이렇게 엄마와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아이가 참 재미있어 했어요.

귀에 익은 음악이라 저도 신나더라구요.

신이 나니까 계속 듣고 싶고 또 그 점이 반복 학습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 ^

파닉스 동요 앞으로 더 자주 들려주어 알파벳 모양과

소리를 마스터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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