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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툰 과학스쿨 +E 2012.3
아이툰 과학스쿨 편집부 엮음 / 새론p&b(잡지)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과학과 영어를 하나로! 신개념 감성 과학학습만화 매거진
<아이툰 과학스쿨> 3월호를 만나보았어요.
이 책은 특히나 교과연계가 잘 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매 달 보여주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각 학년별로 교과연계를 바로 알아볼 수가 있는데요, 소개해 볼께요.
생태 사진 이야기 - 3학년 2학기 2단원. 동물의 세계
선인장이 길을 잃었어요 - 4학년 2학기 1단원. 식물의 세계
식물은 자신을 방어할 수 있어요 - 4학년 2학기 1단원. 식물의 세계
정말? 커다란 쥐라거? - 3학년 2학기 2단원. 동물의 세계
날씬한 오르니토미무스 - 4학년 2학기 2단원. 지층과 화석
독수리가 토끼를 잡아요 - 3학년 2학기 2단원. 동물의 세계
식물은 지구의 수호자랍니다. - 5학년 1학기 3단원. 식물의 구조와 기능
그린 레이서 - 6학년 2학기 3단원. 에너지와 도구
설익은 달걀 6학년 2학기 2단원. 여러가지 기체
공기도 무게가 있다고? - 6학년 2학기 2단원. 여러 가지 기체
놀라운 초 - 6학년 2학기 4단원. 연소와 소화
불가사리 - 3학년 2학기 2단원. 동물의 세계
수즙음을 타는 미모사 - 4학년 2학기 1단원. 식물의 세계
꿈에서 만난 지구 - 6학년 1학기 3단원. 계절의 변화
사계절은 왜 생길까? - 6학년 1학기 3단원. 계절의 변화
<아이툰 과학스쿨>은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한글판과 영어로 나뉘는데요, 영어판은 한글판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다시 영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데 큰 장점이 있어요.
* 영어판은 과학을 영어로 읽음으로서 자연스럽게 영어식으로 생각하는 연습에 도움을 줍니다.
* 한글판과 영어판을 함께 봄으로 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와 문장을 익힐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 과학을 영어로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식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 토플 시럼에 출제되는 과학 부문에서 고득점 할 수 있습니다.
* 영어 단어와 문장을 사전을 찾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몰입영어 코너를 통해 과학영어와 영어 문장에 친숙해 질 수 있습니다.


<아이툰 과학스쿨> 에서 저는 가장 좋은게 매 달 볼 수 있는 생태 사진이 참 좋더라구요. 한국의 야생동물을 담은 이야기로 이번 3월호는 벌써 5번째 이야기네요.
3월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바로 봄 이겠지요. 그에 맞게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들을 다루었어요.


* 개구리, 뱀, 도마뱀, 거북이 같은 양서류나 파충류는 땅속으로 들어가서 숨도 거의 쉬지 않고 죽은 듯이 잠을 잡니다.
* 다람쥐, 날다람쥐, 너구리, 오소리 등은 둥지에서 겨울잠을 자는데 따뜻한 겨울 낮에는 잠을 깨서 먹이를 찾기도 해요.
* 박쥐는 굴속이나 지붕 속 등에 매달린 채로 겨울잠을 자요. 바깥 온도가 낮아지면 체온도 함께 낮아지는데 기온이 아무리 낮아져도 체온은 0 ~5℃를 유지한다고 해요.
정말 사진을 어떻게 저렇게 근접해서 찍었을까 싶을 정도로 무척 생생합니다.
그래서 더 한참 들여다 보게 되는거 같아요. ^ ^
<아이툰 과학스쿨>은 여러가지의 주제가 모여있는 과학 모음집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이야기가 하나같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만화로 된 부분과 정보 전달 형식의 글로 이루어져 있는데 실사는 참 선명하고 멋집니다.
몰랐던 부분을 하나씩 알게되면서 그만큼 호기심도 채우게 되고
많이 배우게 되는점이 참 좋습니다.
재미있게 과학의 이모저모를 배울 수 있었고, 또 영어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다음 달은 어떠한 내용으로 펼쳐질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