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룡 25 - 완결
노기자카 타로 그림, 나가이 아키라 글 / 대원씨아이(만화)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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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알고리즘이 드라마 의룡의 주제곡을 자주 들려줘서 오랜 만에 전자책을 구입하여 읽게 됐다. 과거 내가 가장 좋아했던 만화 중 하나답게, 강렬하면서도 미려한 그림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술장면, 치열한 교수 선거전 얘기는 순식간에 25권을 다 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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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15 : 무측천의 정치 이중톈 중국사 15
이중텐 지음, 김택규 옮김 / 글항아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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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닭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는 단편적 시각으로 읽혔던 측천무후 시대를 다채로운 정치극으로 흥미진진하게 묘사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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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 아를르캥과 어릿광대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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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재밌다. 그러나 눈 앞의 이익과 영달에만 눈이 먼 악덕 상사, 위기에 빠진 거래사, 뒤가 구린 M&A, 은행장을 청중으로 한 일발역전쇼까지, 어디서 많이 보던 조합아닌가. 어느새 이케이도 준도 자기복제 굴래에 빠진 듯해서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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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10 : 삼국시대 이중톈 중국사 10
이중텐 지음, 김택규 옮김 / 글항아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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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삼국지가 아니라 삼국시대를 쓴다고 한다. 서족과 사족, 군벌의 세력다툼으로 삼국시대를 풀어가는 관점이 날카롭다. 조조-순욱, 유비-제갈량, 손권-노숙에 대한 분석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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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13 : 수당의 정국 이중톈 중국사 13
이중텐 지음, 김택규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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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를 통시적, 거시적인 시점에서 넓게 조망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점에서 정말 즐겁게 읽었다. 본권에서는 폭군의 대명사로 알려진 수양제를 새로운 제국의 연 선구자로 본 관점이 흥미롭다. 세계제국으로 성장한 당을 생생하게 묘사한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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