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에 대하여 - 무엇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가
문형배 지음 / 김영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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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의에 대하여 ]

편견과 독선에 빠지지 않고 작고 평범한 보통의 삶을 지키기 위해 배우고 성찰하며 기록한 120편의 글

당신과 나 사이, 호의가 있다
더 나은 길에 대한 소박한 상상과 아름다운 이들에 대한 따뜻한 진심
문형배가 말하는 결코 탄핵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P17. 경력 30년 원장님이 초임 판사를 정중하게 예우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수평적 인간관계, 개성은 존중되나 철저하게 책임지는 프로페셔널리즘, 싫은 일을 강요하지도 강요당하지도 아니하는 분위기, 왠지 믿음이 가고 정다운 사람들...

P21. 그렇다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법을 아는 사람에게 착하기를 요구할 것인가? 불가능은 아니나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남는 방법은 착한 사람이 법을 아는 것이다. 그 길만이 법이 나쁜 사람을 지켜주는 도구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P49. 평균적인 게 우리 사회의 성장 발전을 결정하는게 아니라 가장 낮은 부분이 우리나라의 성장 발전을 결정한다.

P106. 그분의 말씀을 지금에 와서 풀어보자면 '세월의 부피가 아니라 세월의 무게가 중요하다. 그러니 나이의 적고 많음에 얽매이지 말고 세월의 무게를 체화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경험하여라'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P212. 민주주의를 제도화하는 데 기여하지 않는 사람도 민주주의를 누린다. 왜냐하면 그것이 민주주의이기 때문이다. 나는 고로쇠나무가 될 자신은 없다. 그러나 고로쇠나무를 보호하는 사람 정도는 되고 싶다. 그것이 고로쇠나무의 혜택을 입은 사람의 도리일 것이므로.

P234. 없이 사는 사람들의 거친 범죄에 분노하는 자신을 성찰하는 밤이다. 맨손으로 일하는 그들의 거친 손마디에도 주의를 돌려야 하지 않을까?

P242. 범죄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형벌이라는 방법이 있다. 생활양식을 변경하기 위해서도 방법이 있다. 모범이 그것이다. 형벌은 악으로 인한 많은 결과를 저지하지만 악 자체를 제거하지는 못한다.

☆ 요즘들어 나는 나만의 선을 사람들이 넘어오지 않도록 아주 뾰쪽한 수많은 창들을 세우고 극도의 예민함으로 나를 지킨다는 변명으로 나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 이런 나에게 많은 생각과 질문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문형배 작가의 <호의에 대하여>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많은 호의를 주고 받고 작은 배려로 위로를 받고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책이다.
내가 받은 호의와 내가 건넬 수 있는 호의에 대해 조용히 생각해 보게되는 밤이다.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아주이른 가을 <호의에 대하여>를 읽으며 따뜻함과 작은 웃음을 꼭 느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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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키메라의 땅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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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메라의 땅 ]

"인류는 끝났다. 이제, 그다음 세상을 상상하라"
망한 지구 위, 간신히 생존한 극소수 인류, 그들 곁에 다가온
키메라 신인류 3종족......
인류에게 근복적 질문을 던지는 미래 소설!!

p95. 이번에야말로 명백히 깨달아야 해. 내 프로젝트는 죽음을 몰고다녀. 세 혼종이 희생되었고, 스콧과 케빈은 내 대의를 위해 희생된 첫 인간 순교자가 될 거야. 인류를 구할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 위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러야 할까?

p109. 어머니가 했던 다른 말이 떠오른다. <인생의 모든 중대한 갈림길마다 우리는 공포와 사랑을 두고 선택하게 된단다.>

p117. 마침내 모든 게 평온해졌다고, 난 더 이상 암흑과 죽음과 남들의 심판과 이어지고 싶지 않다고, 내가 하는 일마다 해명해야 하는 건 이제 질색이라고, 그에게 말할 수 있을까? 난 사랑을 하고 내 혼종들을 창조하고 싶어. 그뿐이야.

p161. 때로는 우리의 반대자들이 같은 편보다 우리를 더 빠르고 멀리까지 진보시킨다는 것, 당신은 바로 그 증거야.

p267. 사람들은 동굴 깊은 곳에 살며,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내벽에 비친 그림자를 보며 상상적 표상으로만 세상을 이해하지... 오늘, 내 딸이 모든 게 믿음과 환각에 불과한 동굴에서 나와 마침내 진짜 세상을 발견하는구나.

p303. 우리가 사피엔스에 대해 열등의식을 느끼는 건 사실이에요. 우린 정통성을 지니지 못했다는 기분이 들죠. 우리를 창조한 건 자연이 아니라... 어머니니까.

p347. 내 잘못이야. 난 전쟁을 일으키는 공격성의 유전자도 종족 차별의 유전자도 분리하지 못했어. 마치 내가 인간종에 내재하는 파괴적 프로그래밍을 혼종들의 세포핵에 남긴 것 같아.

p408.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태어나기 전에 프로그래밍되어 있어. 길은 나 있어. 하지만 자유의지를 갖고 갈림길마다 오른쪽으로 가느냐, 왼쪽으로 가느냐, 곧장 가느냐를 택하는 건 우리인 거야...

p487. 미래의 시련들에 대처하기 위해 인류는 형태를 바꾸고 다양화되어야 한다는 거야. 나는 재난이 터졌을때 물속에서, 공중에서, 땅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인간을 창조하고 싶었어.

p603. 자연의 진화에 영향을 끼치려 하지 말고, 자연에 맡겨 두는 게 어떨까? 결국 자연이 제한적 정신을 지닌 우리로서는 떠올릴 수조차 없는 저만의 해결책들을 찾아낼 것임을 알고, 자연을 믿는 게 어떨까?

☆ 처음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작품을 읽은것은 '죽음'이였다.
작가의 책들은 어렵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은
키메라의 땅을 읽고 작가의 상상력에 놀라고 몰입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인간 50% + 동물 50% = 신인류
인간과 박쥐 혼종, 인간과 두더지 혼종, 인간과 돌고래 혼종을 만들어낸
이 과학적 상상력이 놀랍다.

* 세상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종의 탄생은 타당한가?
새로운 종의 탄생이 불러올 문제점은 누구의 책임인가?
새로운 종들끼리의 전쟁. 종들이 사피엔스를 지배.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지지만 이전 인류와 똑같은 절찰르 밟고 있다.
키메라의 땅을 읽으며 많은 생각에 사로잡혔다....
한편의 좋은 영화를 본 느낌이다.
놀라움, 상상력, 긴장감. 몰입력을 꼭 읽고 느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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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충분히 괜찮은 하루야
효니 지음 / 부크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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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충분히 괜찮은 하루야 ]

♡ 화려한 선물 같은 날이 아니어도 괜찮아.
우리가 다 같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함께 둘러앉아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멋진 파티가 되는 거니까.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
이미 충분히 멋진 하루를 보내고 있는 거야. ♡

☆ 하루하루 아껴가며 읽고싶은 책...
그림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워 페이지 넘기는 속도는 조절 실패!!
하루를 마무리 할 때 따뜻한 글과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지친 마음에 포근한 담요처럼 다가오는 책.
오늘 하루도 충분히 잘 해냈다고 다정하게 이야기하며 따뜻한 위로를 주는 책.
잠시 쉬어가며 스스로를 토닥여 주는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분명 내일이 더 괜찮아 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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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 AI를 도구를 넘어 무기로 만드는 질문의 힘
박용후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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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 하라
: AI를 도구를 넘어 무기로 만드는 질문의 힘 ]

AI 시대에 생각의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한 국내 1호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의 치밀한 통찰!!
"지금 질문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AI의 생각에 따르게 된다"
상상하고, 해체하고, 연결하라! 인공지능에 휘둘리지 않는 결정적 사고방식.

P45. AI는 인간의 사고방식을 모방해 만들어진 기술이다. 따라서 AI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인간 간의 대화 방식에서 단서를 찾아야 한다. 사람과 대화할 때 일방적인 지시만으로 원하는 답을 기대하지 않듯, AI와의 대화에서도 단순히 정확한 답변만을 요구하는 것을 넘어 그 대화 자체를 흥미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일방적인 명령이나 지시를 넘어서 상호작용의 방식을 고민할 때 우리는 AI시대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것이 바로 AI리터러시다.

P101. 관점이 없다면 인간도 결국 확률적 앵무새에 불과하다. 질문하지 않는 사고는 반복이고, 관점 없는 언어는 공허하다. 인간이 AI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 새로운 관점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진짜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사고와 언어를 어떤 방향으로 확장할 것인가? 확률적 앵무새가 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존재로 남을 것인가?

P237. 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바뀐다. 그리고 바뀐 세상에서 의미 있게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상상력과 재구성의 태도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변화의 흐름을 읽고 나만의 새로운 역할을 정의할 '지적 용기'를 갖는 것이다.

☆ AI가 우리 삶에 깊이 들어와 삶과 일을 송두리째 바꾸는 이 시기에 이 책은 AI 활용법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근원적 생각을 알려준다.
또한 AI기술 뿐만이 아닌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인간이 어떻게 주도권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다.
AI를 통해 나의 역량을 높이고 더 나은 나를 디자인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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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쉽게 성공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황규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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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나 쉽게 성공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

당신의 인스타그램을 고객에게 '발견되는 채널'로 바꾸는 첫걸음
팔로워 0에서 10만까지, 혼자서도 해내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 나는 인스타그램을 하며 "다른 사람들은 멋진 사진을 올리는데...",
"팔로워는 어떻게 늘리는 걸까?", "나는 왜 제자리걸음일까?" 라는 생각에 막막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작가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할 수있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해준다.
친한 친구가 천천히 꼼꼼해 설명해주듯 정말 쉽게 읺스타그램 마케팅의 모든것을 알려준다.
막막했던 인스타그램 운영에 정말 필요한 실용적이고 따뜻한 안내서다.
내 계정을 성장시키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른다면 #아무나쉽게성공하는인스타그램마케팅 을 꼭 읽어보길바랍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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