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평점 :
세계인의 삶을 바꾼 테크놀로지의 거인, 혁신적인 비즈니스 리더이자 자선 사업가, 빌 게이츠의 첫 회고록
빌게이츠가 처음으로 직접 들려주는 현명하고 따뜻하며 허심탄회한 이 이야기는,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어느 미국인의 인생에 관한 매혹적인 초상화이다.
p14. 지금 돌이켜 보면, 당시 우리 모두는 그런 하이킹 여행에서 우저아과 성위감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찾고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한계에 도전하고 다양한 정체성을 실험하고픈 나이였다. 또한 때로는 더 크고 심지어 초월적인 경험에 대한 갈망을 느끼는 나이였다. 나는 내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걷게 될지 알아내고 싶은 욕구를 깊이느끼기 시작했다. 그 길이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흥미롭고 의미 있는 길이어야 한다는 것만큼은 분명했다.
p20. 나는 우리가 그 컴퓨터를 위한 BASIC언어를 작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전에 그런 작업을 해본 경험이 있었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 나가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끔찍했던 로 디바이드 고개에서의 하루를 되짚으며 그때 작성했던 평가기 코드를 기억 깊은 곳에서 불러오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컴퓨터에 타이핑했고,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와 새로운 산업의 출범을 이끌어 낼 씨앗을 심었다.
P206.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 <내가 틀릴 수도 있지 않을까?>나는 이런 식으로 끊임없이 자문하는 과학자들의 사고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레이크사이드의 선생님들은 나에게 관점 변경이라는 선물을 안겨 주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즉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라. 그것이 바로 세상이 발전하는 방법이다. 이는 감수성이 예민하던 나이의 나에게 본질적으로 낙관적인 메시지였다.
P486. 어른이 되어 깨달은 경이로운 한 가지는 세월과 배움을 모두 걷어 내고 보면 나라는 존재의 많은 부분이 이미 처음부터 갖춰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여러모로 나는 여전히 할머니 댁의 식탁에 앉아 할머니 패를 돌리길 기다리던 여덟 살짜리 아이와 같다. 정신을 비짝 차리고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길 열망하는 어린아이가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다.
☆ TV 유퀴즈를 통해 빌게이츠 편을 보고 읽고 싶었던 책을 만났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되돌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끝없는 호기심과 실험 정신으로 가득한 모습,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해보자"라는 태도를 보여주는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사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고 끈기있는 호기심, 시도해보는 용기,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시작이 너무 초라하다고 느끼고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못하는 나를 포함해 나와 비슷한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작은 것이라도 시작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시작해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