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 - 부업으로 시작해 퇴사까지, 돈 버는 실전 가이드
김대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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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까지 자세한 스마트스토어 창업가이드가 있을까?
나 같은 초보자를 위한 책
스마트스토어 창업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책
창업을 하고 싶다면 일단 #스마트스토어로월매출5000만원만들기 먼저 읽고 시작하기

일단 부업으로 시작해야 하는 이유와 왜 온라인 셀러가 가장 유리한 오픈마켓인지 말해준다.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신고하는 방법, 통장, 카드 만들기 같은 사소하면서도 중요한 것부터, 페르소나, 즉 가상의 소비자를 설정해 어떻게 하면 팔 수 있는지를 쉽고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손해나지 않는 이윤계산법과 마지막 세금문제까지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요즘 트랜드는 투잡, 스리잡을 갖고 있는게 특징이다. 본래 직업이 있으면서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하고, 블로그나 인스타 또는 유튜브로 이윤을 추구하기도 한다. 그리고 또한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하는 한꺼번에 여러 일들을 하는 경향이 두드러져 있다. 이런 시대에 스마트스토어의 창업은 너무나도 흔한 일이며 어쩌면 필수일지도 모르겠다.

처음 창업한다면, 이 책을 강추
쉽고도 자세히 잘 설명되어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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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 - 울면서 떠난 세계여행, 2년의 방황 끝에 꿈을 찾다, 2024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홍시은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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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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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세계여행6탄

내 딸이 올해 스물한살이다. 작가가 여행을 처음 시작한 나이와 같다. 작가는 스물한살에 꿈에 대한 생각,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무작정 학교 시험을 백지를 내고 뛰쳐나왔다. 그리고 배낭을 쌌고 2년간 지구의 반바퀴를 돌았다. 그리고 나서야 세상은 각자의 모습대로 존재한다던 말이 사실이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렇게 스물 세살이 된 작가는 현재 여행작가이자 이집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막 사회 초년생으로 살법한 나이에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잘 꾸려가고 있는 작가다.

내 딸은 올해 대학에 들어갔다. 1학기를 마치고 2학기가 진행중인 그녀는 학점을 어떻게 하면 더 잘 받을 수 있을지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이 잘 했던 과목인 국어과외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아이들에게 해주고 있다. 주말이면 카페 아르바이트도 한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 취미활동인 야구를 보러 가거나, 팬사인회를 가기도 한다. 또한 친한 친구들과 해외여행도 짬짬이 가고 있고, 또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동생들을 위해 음식을 해주기도 하고 선물을 사주기도 한다.

같은 스물한살이지만 작가와 내 딸의 삶은 다르지만 같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해외를 다니면서 본인의 꿈을 찾고 있고, 가장 자신다운 모습을 인정하고자 했다. 내 딸 또한 자신의 삶 안에서 미래와 꿈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자신다움을 잃지않고 살수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중이다. 둘의 모습은 다르지만, 나이가 주는, 청춘이 주는 그들의 고민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며, 작가와 내 딸의 청춘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물을 싫어한다고 말할 바에는
수영하는 법을 모른다고 하는 게 어때
향신료를 안 먹는다고 말할 바에는
그 맛을 잘 모른다고 하는 게 어때
좋아하는게 없다고 말할 바에는
나를 아직 잘 모른다고 하는 게 어때

인상에 남는 문장이기에 적어보았다.

난 고수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 맛을 모르는 것이다. 난 여행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여행의 묘미를 잘 모르는 것일 거다. 난 s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이해를 하지 못한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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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의 말센스 - 국내 5성급 호텔에서 근무한 호텔리어의 다정하고 따듯한 말
권혜수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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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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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고대 미디어학과를 졸업하고 롯데호텔에 입사항 프런트 데스크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했고, 부서이동 후 객실판촉 매니저로 3년간 해외 vip방한단을 담당했고 여러 기업 연회 행사를 유치했다. 5년 넘는 시간 동안 호텔에서 일하며서 힘이 되었던 다정한 말과 뾰족했지만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준 말을 책에 담았다.

대학에 들어가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딸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책에는 호텔리어로 입사할 때 필요한 팁과 그간 작가가 겪었던 사소한 일상이었지만, 때로는 상처가 될 수도 있고 기쁨이 될 수도 있는 말들에 관해 자세히 적혀있다. 뾰족한 말들에 대한 대처법, 상대방에게 다정하게 말할 수 있는 방법 등 실질적인 표현들이어서 예시로 읽기 좋다.

[ '반드시 모든 이로부터 사랑받아야 한다고 생각지 말라. 이러한 때에는 무리하게 애쓰지 않고, 평소의 자세로 담담히 지내는 것이 최선이다.' ]

라고 말한 니체의 격언은 작가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말이다.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좋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을까? 때로는 미움받을 때도 있고, 내가 낸 성과보다 인정을 못 받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비관하고 절망하고 화를 낸다면 살기 피곤하겠지. 어느 한편으로 적당히 받아들이는 융통성도 필요하겠다.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함이다.

이 책은 이제 내 첫째 딸 방에 가져다 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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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원세끼의 노포 투어 - 거국적으로 제안하는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
김사원세끼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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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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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 '행복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그저 편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밥은 삼시세끼 먹는거라 한끼만 잘먹어도 하루에 한번은 행복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방법이다.

책을 보면서 내가 가봤던 곳이 나와서 반가웠고 놀랐다. 특히 잠실 장미상가 지하1층 가보자식당을 취재한 걸 보고 책의 진정성이 느껴졌다.

가보자 식당은 찾아가기도 힘들고, 가서 좁은 지하 구석에 앉아 먹는것도 고되다. 그런데 일단 대패삼겹으로 돌돌말은 김치를 입에 넣는 순간 여기는 단골이 될 수밖에 없고, 아무도 모르고 나만 알고싶은 그런 맛이다. 당연히 좋은 안주에 술이 술술넘어간다. 이런곳이 이렇게 메스컴을 타다니 좋기도 하지만 가기 어려워 질것임에 아쉬움이 남는다. 실은 언제부턴가 자리잡기가 힘들어서 못먹고 돌아간적이 몇번있다.

대전의 광천식당. 여기는 확실하게 노포다. 대전출신으로 내가 태어나 말귀를 알아들었을때부터 알고 있었던 식당. 어릴땐 이렇게까지 유명하지 않아서 그냥 가면 먹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전국구 맛집으로 변해서 대기표를 받고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치명적인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감사원세끼님의 책을 읽으면서 음식으로 추억할 수 있는 몇몇곳을 잠시나마 생각하게되어서 즐겁게 읽었다.

마지막은 올해 친구와 대전여행을 갔을때 찍었던 광천식당

참고로 이집은 칼국수도 맛있지만 수육의 찐 맛집이다. 가시게 된다면 꼭 수육을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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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역습 - 모든 것을 파괴하는 어두운 열정
라인하르트 할러 지음, 김희상 옮김 / 책사람집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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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출생 세계적인 법정신의학자 라인하르트 할러는 "병원보다 법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정신과 의사" 로 알려져있다.

증오라는 감정이 왜, 어떻게 생겨나며 사회에서 어떤 악영향을 끼쳤는지, 작가가 만난 범죄자들을 분석하면서 원인을 밝혔다. 증오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도 제시한 책이다.

증오란 지속적이며 파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증오의 대상에게 공감을 거부할 때 증폭된다. 증오는 내면을 마비시켜 자신이 강한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사악한 감정이다.

너에게 화가 나
너를 증오해
너를 경멸해
너에게 분노해
너를 시기, 질투해

이 모든 말중에 가장 하이클래스가 증오!!!

모든 사악하고 악랄하며 중차대한 범죄는 거의 대부분 증오에서 비롯된다.

증오를 없애는? 조금이라도 완화할수 있는 사회적, 개인적 방법 모두 공감!!!

공감. 정서적 배려가 있었다면 증오의 범죄는 일어나지 않을것이라는게 작가의 결론.

어쨌든 혼자사는거 아니고 함께 살아가야하는 사회속에 일원으로 죽을때까지 살아가야하는데, 조금씩 감정적 배려를 하는게 여러모로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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