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의 역습 - 모든 것을 파괴하는 어두운 열정
라인하르트 할러 지음, 김희상 옮김 / 책사람집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것을파괴하는어두운열정증오의역습 #증오의역습 #라인하르트할러 #책사람집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리뷰 #북리뷰

오스트리아 출생 세계적인 법정신의학자 라인하르트 할러는 "병원보다 법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정신과 의사" 로 알려져있다.

증오라는 감정이 왜, 어떻게 생겨나며 사회에서 어떤 악영향을 끼쳤는지, 작가가 만난 범죄자들을 분석하면서 원인을 밝혔다. 증오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도 제시한 책이다.

증오란 지속적이며 파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증오의 대상에게 공감을 거부할 때 증폭된다. 증오는 내면을 마비시켜 자신이 강한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사악한 감정이다.

너에게 화가 나
너를 증오해
너를 경멸해
너에게 분노해
너를 시기, 질투해

이 모든 말중에 가장 하이클래스가 증오!!!

모든 사악하고 악랄하며 중차대한 범죄는 거의 대부분 증오에서 비롯된다.

증오를 없애는? 조금이라도 완화할수 있는 사회적, 개인적 방법 모두 공감!!!

공감. 정서적 배려가 있었다면 증오의 범죄는 일어나지 않을것이라는게 작가의 결론.

어쨌든 혼자사는거 아니고 함께 살아가야하는 사회속에 일원으로 죽을때까지 살아가야하는데, 조금씩 감정적 배려를 하는게 여러모로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