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에 산타 마을이 있다 맛있는 책읽기 8
서희 지음, 양은아 그림 / 파란정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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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생각이 나는 크리스마스.  

크리스 마스 하면 생각이 나는 산타 할아버지. 

산타 할아버지 하면 생각이 나는 선물.... 

우린 항상 내가 바랜 선물이든, 아니든 그 선물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날아가는 느낌을 

받는다. 

뭉치 역시 선물을 무척이나도 바랬을 것이다.  

하지만 금방 포기하고 마는 공부들 때문에 엄마에게 끈기도 없고, 참을성도 없는 아이로  

전락하고 만다. 

왜 끈기 없는 아이일까?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고, 날게 만들어야 하는 닭들을 잡으러 다니면서  

뭉치는 느꼈을 것이다. 

자신이왜 이 닭들을 훈련 시킬 수 있을까? 하고 포기하려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말하려고  

했지만, 말을 하지 못하고 결국에 해 내는 뭉치에게,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있었을 것이다.  

산타 할아버지처럼, '울 어른들도 기다리는 끈기가 있을까?' 하고 네가 먼저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다.  

네 마음을 전하면 모든 것이 수월 하듯 엄마에게 아이에게 마음을 전하지 않으렵니까? 

뭉치가 닭들에게 진심을 보였던 것 처럼 여러분도 이렇게 하지 않으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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