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2학년 1학기 - 현직초등교사가 새 교과서로 구성한
정명숙 지음, 이일선 그림 / 책먹는아이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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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큰제목 타이틀에 이런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어요.

 

1학년 때와 다르게 아이의 받아쓰기와 함께 학습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며 어떻게 풀어야 할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국어 시험을 보는 아이에게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걸 선택하다보니 받아쓰기이면서

 

앞 뒤 문장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나와 있었어요.

 

현직교사가 쉽게 풀어 이야기 해서 더 마음에 드네요.

 

1.느낌을 말해요

의성어, 의태어, 반복되는 말, 재미있는 말을 따라 쓰고 읽고 삼행시도 지어 보아요.

 

2.알고 싶어요

궁금한 것을 알아보고 반대인 낱말과 다섯고개 놀이를 이용해 재미있는 퀴즈도 할 수 있어요.

 

3.이런 생각이 들어요

글을 읽고 어부와 멸치의 마음을 알아보면서 서로 다른 입장이 되어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실감나게 읽고 속담을 재미있게 바뀌어 보니 뜻도 저절로 알게 되어 좋아요.

 

4.마음을 담아서

어떤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상상과 미래 예측을 할 수 있어 아이 스스로 뒷 이야기를 꾸밀 수 있어요.

수수께끼도 풀고 끝말잇기로 짧은 글도 지어 볼 수 있네요.

 

5.무엇이 중요할까?

옛 물건에 대한 지식과 비를 나타내는 우리말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6.의견이 있어요

낱말이 어떻게 소리나는지 알수 있게 쓰여 있어서 어려운 문법을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네요.

 

7.따뜻한 눈길로

편지를 어떻게 쓰는지 차례가 나와 있어아이 스스로 초대 글도 쓰네요.

 

8.재미가 새록새록

반복되는 말로 나도 시를 지어 보아요.

 

아이에게 좀 더 싶게 다가 갈 수 있어 좋구요. 국어 문법과 글의 포인트를 잡아 주셔서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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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른데? - 배려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여섯 가지 이야기 문원아이 저학년문고 15
이성자 지음, 김혜진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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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같이 사는 집도 있지만 대부분 따로 산다.  

할머니와 같이 사는 보통 이유가 "내 아이 봐 주세요. 손자 손녀 키워 주세요." 

부모들은 자식에 일에 극진해 손자,손녀를 키워준다.  

이책에 나오는 할머니는 남에게 빼앗길 것 같아 더 감싼다. 

그저 친구의 할머니가 부려워 할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만든 달형이,  

이에 엄마에게 한 소리 듣고 "나도 할머니 입양해 줘."라고 소리친다. 

아마 종환이 할머니 처럼 손자를 위하면 달형이 마음 같을 것 같다. 

죽음을 앞에 놓고 손자에게 "민규야,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물으시며,  

"산으로 이사 가는 거란다." 라고 이야기 하신다. 

이런 할머니의 마음을 손자는 할머니의 영정사진을 들고 산에 오르며, 

들풀과 동물친구들에게 할머니를 부탁하며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 

서로 다른 할머니이지만 서로를 위로 하는 마음은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또 다른 다문화 가정과 한쪽부모를 가진 아이의 마음을 우린 감싸야 할 것 같아요. 

어느나 부모를 선택할 수 없기에 피부색이 중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 

"우리 엄마는 필리핀 사람이야."말을 할때 친구의 마음은 찢기고 있었을 거예요. 

그런 말에 "뭐가 다른데" 하고 말한 미리내의 넓은 마음을 우린 배워야 해요. 

우리라 하여 우린 너무 쉽게 선을 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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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 재미있고 유쾌하며 도발적인 그녀들의 안티에이징
김혜경 지음 / 글담출판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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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일곱에 나,  

이책에 나와있는 사람들처럼 나이가 관연 맛있을까?   

생각해 보면 재미있게 살아온 나, 그래 나이는 맛있다. 

뒤를 돌아 볼 수 있었고 앞을 어떻게 나아가 하는지 알게 해 준 책이다. 

내가 다시 서른의 초반으로 갈 수가 없으니 지금 현재 열심히 즐기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후회도 없고 맛있는 나이가 되지 않을까? 

직장을 다녀야만 재미있지만 않다. 

현 위치가 재미있으면 즐거운 것이다. 

서로에게 상처 받지만 다시 서로에게 치료, 치유를 받는다. 

위로하며 아픔도 나누고 재미도 나누자. 

맛있는 인생 .... 한번 느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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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3 - 천명을 타고났구나! - 살곶이다리 맛있는 역사 3
권영택 지음, 김건 그림 / 책먹는아이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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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의 따른 이런 이야기들이 많은 줄 몰랐어요. 

유명한 인물들을 배출한 마른 냇골, 마음이 아픈 압구정 오금이 저려 오금동.... 

넘 재미 있어요. 

강북에 있는 '빨래꼴"이 왜 빨래꼴 인지 알게 되었을때 "오 그렇구나." 했는데  

역사로 보는 지명도 참 의미 심장해요. 

조선을 세운 이성계를 읽으면서  TV 에서 본 세종대왕 사극이 생각이 났어요. 

태종의 마음이 이해가 되며 함흥차사가 이것에서 유래 되었구나 생각했어요. 

아이에게 함흥차사에 대해 역사까지 설명 할 수 있어 뜻 깊었어요. 

우리의 역사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겠어요. 

아직까지도 독도 때문에 가슴에 피멍이 들어서요. 

쉬운 설명과 사진, 그림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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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2 - 학의 깃털로 군함을 만들어? - 망원정 맛있는 역사 2
권영택 지음, 김건 그림 / 책먹는아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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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 깃털로 군함을 만들다. 

참 대단해요. 

요즘 시기에 학의 깃털로 군함을 만든다 하면 사람들이 욕을 했을거예요. 

과학에 무지하고 그저 탁상공론만....  

요즘도 그런다 하면 큰 소용돌이가.... 

어진임금 밑에는 실학자들이 하나씩은 있었던 같네요. 

그래도 이만큼 이나라가 발전 했나봐요. 

과거, 역사를 알면 똑 같은 실수를 안하겠죠. 

우리 스스로가 나라 사랑하고 역사에 대해 많이 알아야 겠어요. 

그래야 강한 나라가 되겠죠. 

마음 깊히 간찍하고 싶은 책이예요. 

아이가 역사를 올바르게 하고 싶은 책이예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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