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100배 좋아지는 어메이징 미로 찾기 : 세계의 동물 -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똑똑한 두뇌 트레이닝 머리가 100배 좋아지는 어메이징 미로 찾기
조 워스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미로 찾기!


미로 찾기를 하면 우리 아이가 똑똑해질 것 같고 집중하면서 미로를 찾으면

시간도 금방 가서 육아 템 중의 하나이죠.

미로 찾는 재미뿐 아니라 귀여운 동물들을 보면서 동물들의 이름을 맞춰볼 수 있는

재미난 미로 찾기 책 머리가 100배 좋아지는 어메이징 미로 찾기 세계의 동물 편을 해보았어요.

이 책의 미로를 그린 조워스는 손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미로를 그린 세계 기록 보유자랍니다.

정말 여러모로 어메이징 하네요!


미로 찾기의 난이도는 찾기 쉬운 1단계부터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한 5단계까지 있어요.

처음 그림을 보니 조금 복잡해 보였지만

집중해서 보다 보니 미로의 길이 잘 보여요.

역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미로 찾기

만화전문가가 그린 미로 찾기에 걸맞게 미로 찾기 속에 나오는 동물들의 모습이

재미있고 아이들의 관심을 끌게 해요.

뒤 페이지에는 정답이 있어요.

엄마인 제가 아이들에게 자주 한 말이 뒤에 또 쓰여있네요

잠깐! 정답을 보기 전에 한 번만 더 다시 도전하세요.


미로 찾기가 아직 어린 5세가 하기에는 조금 어렵지만 온 가족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니 잘 찾을 수 있었어요.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똑똑한 두뇌 트레이닝 머리가 100배 좋아지는 어메이징 미로 찾기를 하면서 인내심과 집중력도 키우고 온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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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소녀
류주영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2018년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

새와 소녀

새와 소녀 사이의 소통을 주제로 한 새와 소녀를 읽어보았어요.

새와 소녀는 2018년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림책이랍니다.

창가에 앉아 새를 머리 위에 올리고 미소를 짓고 있는 소녀는

과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창가에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하는 작은 소녀가 있어요.

긴 여행에 지쳐 쉴 곳을 찾는 새는 소녀의 창가로 날아왔어요.

소녀와 새는 친구가 되고 싶었지요.

새는 노래를 불렀지만 소녀는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소녀는 새에게 글을 가르쳐주었지만 새는 읽을 수가 없었죠.

새와 소녀는 생각했어요.

'내 말을 알아들은 걸까?'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호로록, 새는 다시 어딘가로 날아가 버렸고, 휘리릭 소녀도 인형 디디를 안고 들어가 버렸어요.

시간이 지나고 새와 소녀는 서로가 그리워졌고 상대방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서로 다시 만나 기쁨의 미소를 짓습니다.

새와 소녀를 통해서 서로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줍니다.

아직은 어려서 상대방을 배려하기 어려운 5세 8세 두 아이들에게 요즘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새와 소녀에서 읽었잖아~~"라면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해 이해 바라기를 바라는 것,

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싸우거나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새와 소녀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고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릴 적부터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멋진 사람이 되기를 소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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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일어나면
하타나카 히로코 지음, 카나자와 마유코 그림, 손진우 옮김 / 책내음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는 지진에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지난 경주, 포항 지진 이후로

지진을 항상 대비해야만 하는 나라가 되었어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사실 엄마인 제가 정확한 지진 대피 지식을 알지 못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지진을 대비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실제로 큰 지진이 일어나 경험했던 일본 그림책 작가들이 쓴 '지진이 일어나면'이에요.

초등학교 3학년 초등학교 1학년인 켄과 유우는 학교에서 소방관 선생님께

지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지진 대피훈련을 했다는 것을 엄마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는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엄마가 어릴 적 경험했던 지진을 이야기하면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건물에 갇혔을 때는 큰소리로 도와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하고

부서진 집안에 사람이 갇혀 있는 걸 알게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라고 이야기합니다.

불이 나는 것도 무섭기 때문에 먼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쓰고 있는 불을 끄고 불이 나 연기를 발견하면 바로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불이 났을 때는 양동이 릴레이로 불을 끄도록 돕습니다.

바다 주변에 해일이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구호소에서는 어떻게 지내고 그곳에서 아이들이 도울 수 있는 일도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지도를 펴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 주변의 위험한 곳을 조사해보고

연락방법과 재난 물품을 알아보았어요.

제가 알고 있는 지진 대피는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머리 위에 가방이나 쿠션을 쓰고

책상이나 식탁 밑으로 대피한 후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하라는 것 밖에 없었는데

지진이 일어나면 책을 읽어보니 지진이 일어나면 생존할 수 있는 요령들을

자세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서 좋았어요.

또한 아이들이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 무조건 대피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힘으로도 도울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더욱 좋은 거 같아요.

뒤 페이지에는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 현황과 지진에 대비하여

피난계획과 물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어요.

지진이 나지 않는 것이 정말 좋겠지만

만일을 위해서 항상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어요.

지진을 대비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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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방차 레이 : 우주 소방대 레이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메이션북
연두세상 편집부 지음 / 연두세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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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 북 - 우주 소방대 레이


EBS에서 방영한 우리 아이들이 좋아했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시즌 1에서

우리 집 안전과 관련된 주제 12편이 애니메이션 북으로 출간되었어요.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가 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책을 읽을 수 있네요.

우주 소방대 레이가 지구로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자연스럽게 장난감을 정리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5살 된 딸이 유치원에서 장난감 정리하기 싫다고 유치원 가기 싫다고 대성통곡을 했는데

우주 소방대 레이를 읽더니 다치지 않게 장난감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을 어느 정도 깨달은 거 같았어요.

중간중간 다양한 말풍선들과 의성어 의태어가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생동감이 넘쳐서 읽어주는 내내 흥미진진했답니다.

뒤 페이지에는 레이 소방대 대원들이 소개되어 있고 용감한 소방차 레이 애니 북 시리즈도 소개되어 있어요.

다른 시리즈를 통해서도 빨리 다른 대원들도 만나보고 싶네요.

용감한 소방차 레이와 함께 우리 집 안전을 지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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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가 된 불효자 이야기 속 지혜 쏙
박신식 지음, 배민경 그림 / 하루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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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가 된 불효자 이야기는 어릴 적 저도 많이 듣던 이야기였는데

이제는 제가 효자가 된 불효자 이야기를 아이에게 책으로 읽어주게 되었어요.

나이가 많은 부부는 아들을 얻게 되어요.

뒤늦게 낳은 아이가 얼마나 귀한지 이름도 귀남이.

아이가 부모님을 때리고 먼저 음식을 먹고 버릇없이 행동해도 마냥 귀엽다고 좋아합니다.

귀남이는 부모님의 행동에 그것이 효도인 줄 알고 자라게 되지요.

덩치가 커져버린 귀남이의 행동에 부모님은 너무 아파서 두려움에 떠시게 됩니다.


어느 날 지나가던 김선비가 귀남이의 행동을 보고

효를 배우지 못해서 그렇다며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서 귀남이는 진정한 효란 무엇인지 깨닫고

그동안 자신이 부모님께 했던 일들을 후회하고 반성하게 되지요.


집으로 돌아온 귀남이는 어떻게 효도를 했을까요?

요즘은 핵가족 시대에 효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부족하고 아이들이 우선시되는 상황이라

효 사상이 많이 경시되는 거 같아요.

저도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아이가 효자로 자라길 바라지만

제대로 가르쳐주고 제가 본보기가 되고 있는지 뒤돌아보게 되었어요.

옛날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효를 생각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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