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요리가 가득한 그림책 레시피

꼬물꼬물 그림책 레시피 - 아이가 직접 만드는
니지 지음 / 키즈엠 / 2021년 4월

아기동물들과 함께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레시피

아이가 직접 만드는 꼬물꼬물 그림책 레시피

                                    

코로나19로 집콕의 기간이 길어진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

집에서 가만히 있을 수만 없어서 무얼 해줄까 고민하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사랑스럽고 예쁜 그림책 레시피가 나왔어요.

아이가 직접 만드는 꼬물꼬물 그림책 레시피 표지를 넘기면

요리를 하기에 앞서 필요한 조리도구와 계량 법이 나와있어요.

천천히 준비물과 책에 나오는 계량 법을 살펴보니 집에 있는 도구를 활용하면 되고

많은 준비물도 필요 없이 아이와 어렵지 않게 요리를 할 수 있겠어요.

                                    

                                    

그림책 레시피를 보고 만들 수 있는 요리는

토끼의 새콤달콤 떡꼬치 고슴도치의 차곡차곡 카나페

대왕판다의 참치마요 주먹밥 강아지의 시원한 수박화채

오리의 청포도 키위 주스 북극곰의 곰돌이 팬케이크

펭귄의 눈사람 우유 빙수 다람쥐의 과일 초콜릿 퐁뒤

햄스터의 탱글탱글 과일 젤리 고양이의 달콤 가득 빼빼로

코알라의 핼러윈 컵케이크 레서판다의 토르티야 얼굴 피자

수달의 모닝빵 달걀 샌드위치

13가지의 맛있는 다양한 요리가 만들기 쉽게 예쁜 그림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어서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고 만들어 보고 싶은 레시피들이 가득입니다.

완성된 요리 그림에 그려져 있는 아기 동물들의 먹는 손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맛있는 거 먹을 때 손 먼저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사랑스럽습니다.

                                    

                                    

아기 동물들이 맛있는 음식을 하나씩 만들어서 행복한 파티가 열렸어요.

한상 가득 차려진 음식들을 보니 아기동물들의 뿌듯해하는 마음이

저에게까지도 전해지는 것 같아요.

진짜 내가 다 만들 수 있다!

집콕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사랑스럽고 예쁜 레시피를 통해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에 제격인 아이가 직접 만드는 꼬물꼬물 그림책 레시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의 레시피가 많이 있고

편식을 하는 아이에게는 직접 가족과 함께 레시피를 보고

음식을 만들면서 편식도 줄이고 성취감과 자존감도 동시에 up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사랑스러운 아이가 직접 만드는 꼬물꼬물 그림책 레시피로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아요.

                                    

                                    

티시태시와 신나는 물감색칠놀이!

티시태시 물감 색칠북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4월

상상 속 친구와 함께 물감색칠놀이를 해요!

티시 태시 물감색칠북

티시태시를 굉장히 좋아하는 우리 아이

상상 속 공룡친구를 만들어 항상 혼잣말을 해서

예전에 한번 아이한테 진지하게 엄마 있을 땐

상상친구를 아니까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니까

엄마 있을 때만 이야기해달라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갑자기 생각하니 남들이 우리 아이가 헛것을 보고 이야기한다고

혹시 귀신이라도 보는 아이인가 오해 할까봐요ㅎㅎㅎ

이런 일이 있고 나서 얼마 뒤 EBS에서 티시태시를 방영하는데

우리 아이 같은 아이가 나오지 않겠어요?

유아기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고 많은 아이들이 상상 속 친구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구나 생각하며 그때부터 아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티시태시가 물감 색칠 북으로 나왔어요.

아이들에게 물감놀이가 발달상 여러 가지로

도움 되는 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물감놀이를 하고 나서 뒤처리하는 게 더 힘들어요.

물통을 쏟거나 물감을 여기저기 칠해놓는다면

으아악~~괴성이 절로 나오게 되죠.

우리 집 천장엔 형형색색의 물감이 아직도 묻어있어요.

아이들아 물감 갖고 도대체 어떻게 놀은 거니?

티시태시 물감 색칠 북은 12가지 색의 고체 팔레트가 있고

붓도 함께 있어서 집에서 준비할 건 물통과 물뿐이에요.

너무나 간편하게 아이에게 물감놀이를 해 줄 수 있다는 것이에요!

물감 색칠 놀이를 하기 앞서 색이름도 영어랑 한글로 익히고

물감 놀이 방법도 알아보아요.

티시태시 캐릭터들도 알아보고 본격적으로 물감 색칠 놀이에 들어갑니다.

각각의 캐릭터 색칠을 하고 여러 가지 상황들도 색칠을 해요.

색칠을 하면서 그림 속 친구들의 모습도 상상하며 즐길 수 있으니 좋네요.

색칠놀이만 있으면 심심하니 미로 찾기 하나와 메모지도 있네요.

이제 한글을 슬슬 아는 7세 편지 쓴다고 신이 났어요.

마지막에서 두 가지 색을 섞으면 새로운 색을 만들 수 있다고 알려주네요.

아이도 신기하게 생각하며 이것을 보고 새로운 색도 만들어 봤답니다.

12색 물감 팔레트는 계속 다른 활동에도 쓸 수 있어서 더욱더 좋은 거 같아요.

집콕시대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시태시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물감 색칠 북으로 신나고 간편한 미술활동에 최적 합한 책이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최강시리즈 8탄!

최강 대마왕 : 어둠의 왕중왕전 - 마왕 중 절대 강자는 누구인가 ㅣ 최강 시리즈
학연 컨텐츠 개발팀 지음, 김건 옮김, 다케루베 노부아키 감수 / 다락원 / 2021년 4월

마왕 중 절대 강자는 누구인가

최강 대마왕 어둠의 왕중왕전

최강 시리즈는 아들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이죠!

신개념 배틀 도감의 원조인 최강 시리즈에서 드디에 8탄이 나왔어요!

최강 대마왕에서는 최강 요괴 왕의 일부 요괴와 최강 몬스터 왕의 일부 몬스터들,

동서양의 악마족이 새롭게 참전해서 총 24마왕이 대결을 벌여요!

그전보다 더욱더 섬세하고 정교해진 배틀 장면이 아이를 책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네요.

 

요괴와 악마의 배틀을 보다 보면 여러 나라의 신화와

전설 지리적 특성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 수가 있어요.

솔직히 엄마 입장에서 뭐 이런 징그럽고 무서운 책을 읽으나 할 수도 있지만

아들들의 타고난 기질은 어쩔 수가 없으니

아들들의 관심사를 충족시켜줄 이런 책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제가 토너먼트에 출전 한 마왕들의 정보를 읽다 보니

여러 나라의 신화적 배경과 전설, 지리적 특성 역사적 배경을 알 수 있으니 신기했어요.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랬겠지만 저런 요괴들이 그냥 생기진 않았을 테니까요.

 

​신비 아파트 만화를 통해 제가 알게 된 베엘제붑

좋아하는 마왕이 과연 이길 수 있을까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어보게 되었어요.

책을 읽기 싫어하거나 아직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최적의 책 같아요.

궁금해서 끝까지 안 읽을 수가 없거든요.

아들이 재미있게 읽는 최강 대마왕 어둠의 왕중왕전

심심할 때마다 도감처럼 꺼내서 마왕들의 정보를 보고 있어요.

과연 마왕 중 절대 강자는 누구일까요?

 

다음번에는 어떤 최강 시리즈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아들들의 베스트셀러 총 8권 최강 시리즈를 만나보세요!

(최강 동물왕, 최강 동물왕-멸종동물 편, 최강 공룡왕, 최강 곤충 왕,

최강 동물왕-왕중왕전, 최강 요괴 왕, 최강 몬스터 왕, 최강 대마왕)

→ 다락원 어린이 도서를 더 자세히 보려면

https://blog.naver.com/darakwon_pre 으로 방문해 주세요.

 

초등영단어는 이 책 하나로 끝!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 가장 알기쉽게 배우는, 영어 필수 단어 2000여 개 수록
이민정.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17년 4월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영어 필수 단어 2000여 개 수록)　

반석 출판사 | 이민정, 장현애 저 | 148*210mm | 340쪽 | 978-89-7172-837-6 (13740)

                                    

3학년이 되어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우리 아이는

또래에 비해 영어 시작이 늦게 영어학원을 다녔어요.

이제 파닉스를 시작하고 있으니까요.

공부하는 것을 안 좋아하는 아이라 학원을 잘 다닐까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 외로 영어 배우는 걸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영어에 슬슬 흥미를 보이고 영단어를 자꾸 물어보는 아이에게

딱 좋은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하는 딱딱하지 않은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가 잘 읽을 수 있도록

모든 단어와 문장에 한글로 원음에 가깝게 발음을 써 놓았다는 거예요.

아직 파닉스도 못 뗀 아이가 영어 읽기란 힘드는데

혼자서도 쉽게 말하고 외울 수가 있어서 좋아요.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해서 단어가 머리에 더 쏙쏙 기억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가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필수 영단어 외에 우리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

주제별로 분류하여 필요한 단어를 쉽게 찾아서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도 실려 있어서

아이는 저와 함께 열심히 함께 읽어봤어요.

원어민이 정확한 발음이 실린 mp3 파일이 있는 cd까지 있어서 듣고 정확하게

발음할 수가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cd 대신 QR코드를 찍고

휴대폰에서 쉽게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거랍니다.

컴팩트 단어장으로 한 번 더 복습해서

잊지 않고 영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해주네요.

초등 필수 영단어 포함 2000여 개의 영단어를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공부할 수가 있어서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있는 아이가

매일 끼고 살고 있어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영어 공책에 영단어와 발음

그리고 뜻을 쓰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반석 출판사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을 통해 초등 영단어는 문제없으니

우리 아이 영어 반석이 튼튼히 다져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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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그대로! 앙증맞고 튼튼하게 돌아온 지하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ㅣ 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5월

아이들의 베스트셀러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가 나왔어요!

                                    

말 그대로 미니예요. 작아요 작아

아이들 손에 쏙 들어가고

가방에도 쏙 들어가서 언제 어디서든 100층짜리 집과 함께 할 수가 있겠어요!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여러 번 펼쳐보아도 찢어지거나

너덜너덜해질 염려가 없어서 영아기 때 사면

초등 입학 후까지도 뽕 뽑을 것 같은 가심비 넘치는

100층짜리 집 미니! 가 되겠습니다.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워낙 유명해서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모르는 게 이상할 정도의 책이죠?

                                    

                                    

지하 100층짜리 집 기존 책과 미니는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서 직접 도서관에 가보았어요.

역시나 100층짜리 집 시리즈 책은 낡았군요.

저희 집 앞 도서관은 개관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아서

책들이 빤짝빤짝 빛나고 가끔 쩍쩍 갈라지는 소리도 나는데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대출을 했었는지 인기가 많은지 표지만 봐도 알겠죠?

내용은 똑같습니다!

그림도 똑같고요!

단지 사이즈가 작고 튼튼한 보드북으로 출시가 되었어요!

글씨가 좀 작아졌지만 노안이 아닌 이상 읽기 힘들지 않고요.

아이들은 글 없이도 그림 만으로도

수많은 상상과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게 이 100층짜리 집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동글 둥글 모서리 처리한 것 좀 보세요.

아이들의 혹시 모를 안전에 대비해 안심하고

어린 친구들부터 볼 수가 있겠어요!

책이 작아졌다 보니 그전 그림보다

좀 더 선명한 느낌이 든답니다!

                                    

                                    

지하 100층짜리 집을 구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숫자 100까지 알 수 있고

땅속 여러 가지 동물의 생태까지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

내용은 누구나 다 아실 거라 생각하고

저는 기존의 책과 미니를 비교해봤어요!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한다고 글 쓰는 것도

손가락 아프니 패스~~

튼튼한 보드북으로 출시돼서

아이가 책을 혼자 보는 모습에 흐뭇해하다가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동시에 쫘악~~찢어지는 소리를 듣고

엄마가 깍~~소리 지를 일이 없어지니 얼마나 좋은지요.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많이 읽다 보면 이음새 부분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에게는 본드와 테이프가 있으니 자가 수선 얼마든지 가능한

튼튼한 지하 100층짜리집 미니가 되겠습니다.

만약 저에게 어떤 지하 100층짜리 집을 사실 건가요?

물으신다면 당연히 미니!입니다^^

더욱더 튼튼해지고 앙증맞아진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자연스럽게 숫자 100까지 깨우치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