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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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베스트셀러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가 나왔어요!

말 그대로 미니예요. 작아요 작아

아이들 손에 쏙 들어가고

가방에도 쏙 들어가서 언제 어디서든 100층짜리 집과 함께 할 수가 있겠어요!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여러 번 펼쳐보아도 찢어지거나

너덜너덜해질 염려가 없어서 영아기 때 사면

초등 입학 후까지도 뽕 뽑을 것 같은 가심비 넘치는

100층짜리 집 미니! 가 되겠습니다.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워낙 유명해서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모르는 게 이상할 정도의 책이죠?

지하 100층짜리 집 기존 책과 미니는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서 직접 도서관에 가보았어요.

역시나 100층짜리 집 시리즈 책은 낡았군요.

저희 집 앞 도서관은 개관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아서

책들이 빤짝빤짝 빛나고 가끔 쩍쩍 갈라지는 소리도 나는데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대출을 했었는지 인기가 많은지 표지만 봐도 알겠죠?

내용은 똑같습니다!

그림도 똑같고요!

단지 사이즈가 작고 튼튼한 보드북으로 출시가 되었어요!

글씨가 좀 작아졌지만 노안이 아닌 이상 읽기 힘들지 않고요.

아이들은 글 없이도 그림 만으로도

수많은 상상과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게 이 100층짜리 집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동글 둥글 모서리 처리한 것 좀 보세요.

아이들의 혹시 모를 안전에 대비해 안심하고

어린 친구들부터 볼 수가 있겠어요!

책이 작아졌다 보니 그전 그림보다

좀 더 선명한 느낌이 든답니다!

지하 100층짜리 집을 구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숫자 100까지 알 수 있고

땅속 여러 가지 동물의 생태까지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

내용은 누구나 다 아실 거라 생각하고

저는 기존의 책과 미니를 비교해봤어요!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한다고 글 쓰는 것도

손가락 아프니 패스~~

튼튼한 보드북으로 출시돼서

아이가 책을 혼자 보는 모습에 흐뭇해하다가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동시에 쫘악~~찢어지는 소리를 듣고

엄마가 깍~~소리 지를 일이 없어지니 얼마나 좋은지요.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많이 읽다 보면 이음새 부분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에게는 본드와 테이프가 있으니 자가 수선 얼마든지 가능한

튼튼한 지하 100층짜리집 미니가 되겠습니다.

만약 저에게 어떤 지하 100층짜리 집을 사실 건가요?

물으신다면 당연히 미니!입니다^^

더욱더 튼튼해지고 앙증맞아진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자연스럽게 숫자 100까지 깨우치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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