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먹지 마! 토토의 그림책
존 버거맨 지음, 고정아 옮김 / 토토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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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들의 유쾌한 반란!! 맛있는 그림책!!

피자를 먹지 마!

원색의 화려한 표지의 피자를 먹지 마! 책을 만나보았어요.

빨갛고 노란색의 조화가 피자 상자를 연상하게 만드네요.

표지를 넘기고 나니 이거 진짜 맛있는 피자 냄새가 솔솔 풍기는 피자 상자 같아요.

피자가 제발~~피자 먹지 말라는데 이상하게 자꾸만 피자가 먹고 싶어져요.

피자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죠.

그렇지만 제일 맘에 드는 건 그냥 제일 큰 거로 먹는 거예요!

제일 큰 피자는 먹히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맛있는 피자를 안 먹을 수는 없잖아요?^^

 

 

피자는 다른 피자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뭉칩니다.

책을 통해 먹히지 않는 방법을 알아내죠!!

그건 채소들과 함께 하는 것!!

과연 피자는 살아남았을까요?

먹지 말라고 설득하는 피자의 모습이 유쾌하면서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이상하게 먹지 말라고 하면 할수록 더욱 먹고 싶어지는 피자!!

아이들이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데

이 책 읽어주면 읽어줄수록 저는 왜 피자와 맥주가 당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들이 깔깔 웃으면서 본인들이 피자를 잡아먹으려고? 열심입니다.

아이들과 간단히 피자 만들기 독후 놀이도 할 수 있고

채소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도움도 될 수 있는 피자를 먹지 마!!

책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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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1-1 세트 - 전2권 (2019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9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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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학한 첫째!!

공부에 열의가 없던 저는 아이를 계속 놀게만 했어요.

그냥 아이가 5살에 혼자 스스로 한글을 떼고 숫자 개념을 스스로 잘 알아서 깨치기에

큰 관심이 없었더랬죠;;;

그랬더니 한글 획순이 창조를 하십니다ㅎㅎㅎㅎ

하루 조금씩 꾸준한 학습이 학습 습관에 영향이 된다고

어떤 문제집을 사서 공부시켜야 할까 고민하다가

신사고 우공비에서 우공비 자신감 팩으로 결정했어요^^


우공비 자신감 팩은 국어, 수학, 국어 수학 단원평가, 받아쓰기, 공부 노트, 연필로 구성되어 있어요.

연필은 벌써 아이가 신나게 쓰고 있어서 사진에 없네요.

우공비 초등 1학년 자신감 팩 하나로 우리 아이 공부에 자신감이 생길 것만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구성이에요.

받아쓰기, 단원평가까지 한 팩으로 가능해서 따로 힘들게 준비할 필요가 없고 좋은 거 같아요.

공부 하나도 안 하던 아이가 이제부터 공부하자고 하니

거부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혼자 책장을 넘기더니 수학 개념 공부 카드에서 1차 반함.

각 단원 앞에 나오는 만화에서 2차 반함.

아주 만족하면서 공부에 대한 의지가 활활 타올랐어요.

뭐 아시겠지만 엄마가 또 옆에서 꾸준히 지켜봐줘야해요.ㅎㅎㅎ

그래도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하는 우공비라서 그런지 아이의 흥미를 갖게 해줘서 정말 만족했어요.


우공비는 개념을 이미지로 표현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문제집은 개념 잡는 비법, 실력 잡는 비법, 서술헝 잡는 비법, 만점 서술형 문제, 단원평가가 있어

단 한 권으로 개념도 잡고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겠어요.

QR코드를 통해 문제풀이도 있어 고작 1학년 문제이긴 하지만 수포자인 저에게는 아이에게

설명할 때 정말 유용할 수가 없었어요.

제가 배우던 시절과 다르게 요즘 수학은 서술형 문제가 있어 조금 낯설긴 했지만 우공비에는

서술형 문제도 대비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몇 번 풀다 보니 문제 이해도가 상승하더라고요.

국어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카카오 프렌즈 친구 캐릭터로 아이 관심을 갖게 해줬어요.

중요한 부분에는 형광펜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해주고

중요한 문제는 중요하다고 쓰여있어서 아이가 자꾸 이게 왜 중요하냐면서 질문하네요.

좋은책 신사고 우공비 공부자신감팩으로

우리 아이 초등 생활 자신감 향상 시킬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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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도토리 작은숲 3
몰리 뱅 지음, 엄혜숙 옮김 / 도토리나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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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화나면, 정말 화나면의 작가 몰리 뱅이 알려주는 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이야기

미래의 후손을 위해 우리는 결단해야 해요

요즘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날들의 연속이에요.

북극곰은 살 곳을 잃어가고 있고 지구가 많이 아파하고 있다는 걸 누구나 느끼죠.

물, 흙, 공기는 나의 것이자 모두가 함께 쓰는 공공자원이에요.

오늘날 공공자원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는 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옛날에 공동 풀밭 둘레에 마을이 생겼어요.

공동 풀밭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쓰는 공동재산이지요.

마을 모든 사람들은 자기 양을 데려와 풀을 먹일 수 있었어요.

그러나 양이 많은 마을 사람들은 양이 적거나 없는 마을 사람들보다 공동 풀밭을 많이

사용하는 문제가 하나 있었지요.

공동 풀밭에 풀은 공짜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되도록 많은 양에게 풀을 먹였지요.

양이 많아져서 양에게 풀이 부족하게 되었어요. 그건 공동 풀밭에게도, 양에게도, 마을 사람에게도 문제였어요.

그래서 규칙이 생기게 되었고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마을을 떠나게 되었어요.

오늘날 세계도 공동 풀밭하고 비슷해요.

마을 공동 풀밭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공원, 저수지, 자연자원들, 전 세계의 물과 공기죠.

우리도 그 마을 사람들이 겪었던 문제와 거의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어요.

물고기를 많이 잡으면 물고기가 점점 더 적어지고

나무를 많이 벨수록 목재 회사는 돈을 더 많이 벌게 되지만 숲은 점점 사라지고

집을 따뜻하게 하고 자동차를 이용하려고 석유와 가스, 석탄 같은 화학 연료를 사용하면

당장은 편리하지만 이 연료들은 다 써서 언젠가는 없어질 거예요.

우리가 물을 많이 쓰면 샘이 마르고 쓰레기는 물을 오염시키고 깨끗한 물이 없어지지요.

책은 아이들에게 물어요.

자연자원이 없어지는데 우리는 멈출 수 있을지...

오늘날 우리는 옛날 마을에 살던 사람들과 같은 처지에 있지만 다른 문제가 있어요.

그건 바로

이제 우리는 옮겨 갈 곳이 없어요.

첫째 아이가 마지막 페이지를 보더니 끝나자마자 외친 "헉"

공동자원, 환경오염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아이가

마지막 페이지를 보더니 적잖이 놀란 모양이에요.

이제 지구가 오염되고 쓸 게 없으면 우리는 다 죽는 거냐며 걱정을 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지구를 아프지 않게 공동 자원을 다 같이 아껴 쓰면 살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눠보고

아이와 저는 일단 아이 장난감을 꼭 필요한 것만 사기, 쓰레기 많이 만들기 않기, 물건 아껴 쓰기,

물 아껴 쓰기로 결정하였어요.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알려줬어요. 자연의 소중함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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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롬 0~5세 아이놀자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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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즐겁게 노는 법을 가르쳐주는

멋진롬 0~5세 아이 놀자

요즘 스마트폰만 검색하면 쉽게 아이들과 노는 방법을 볼 수 있지만

저는 책으로 봐야지 정리가 되고 중요한 부분에는 밑줄 쫙 그어야지만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고요.

아이들과 쉽고도 재미있게 그리고 중요한 엄마가 덜 힘들게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어요^^

네이버 블로그 멋진롬님의 아이들과 했던 놀이를 책으로 엮어서 출간하셨어요.

멋진롬 놀이법의 특징은 엄마 체력 최우선 놀이법, 아이 주도 놀이법, 아빠 참여 놀이법!! 이예요.

아이가 하나일 때는 집안일을 제쳐두고라도 열심히 놀아줬었는데 두 명이 되니까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멋진롬의 책을 둘째 아이 낳기 전에 알았더라면 조금 더 첫째 아이와 함께 더 즐겁게

놀아주지 않았을까 후회되었어요.

첫아이만 키우시는 분들도 보기에도 좋지만 아이가 둘 셋 이상이 신 분들이 보시면 더욱 공감 팍팍 되실 거 같아요.

아이 둘인 멋진롬님 처럼 저도 아이가 둘이라 책을 읽는 내내 나도 한 번쯤 해본

육아에 대한 고민거리를 읽으면서 위로도 얻고 용기도 얻었답니다.

둘째 아이를 낳고 몸과 마음이 지쳐 큰아이가 거의 방치되다 싶이 하다가

오랜만에 아이랑 신문지로 책을 읽고 도깨비방망이 놀이를 했거든요.

그날 아이가 정말 환하게 웃으면서 "엄마랑 노니까 진짜 재미있다"라고

이야기한 게 잊을 수가 없어요.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그냥 놀아주는 거라는 걸 느꼈거든요.

놀이가 참 중요하구나. 그리고 그 놀이라는 것이 거창한 게 아니어도 아이는 정말 좋아하는구나.

멋진롬님의 책을 읽으니 저의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도 놀 수 있는 놀이도 소개되어 있고 생후 0개월부터 43개월까지

멋진롬님이 아이들과 함께했던 놀이들이 있어요.

아동학을 전공한 분이라 그런지 아이 발달 상황에 맞는 놀이 소개 좋았고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특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어요.

표지에도 쓰여있듯이 엄마가 힘들지 않게 장난감을 사들이지도 않고 놀 수가 있어요.

아이와 노는 것이 거창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멋진롬0~5세 아이 놀자를 읽고

생각이 바뀌고 부담감이 줄어들었답니다.

책장 맨 앞줄에 넣고 자주 꺼내 보면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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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 유니콘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한나 왓슨 지음, 멜라니 미케츠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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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에 쏙 드는

어스본 우리 아이 첫 스티커 북 유니콘


저희 아이들이 가장 신나하는 놀이가 스티커 붙이기 놀이 같아요.

그래서 온 집안에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놔서 집 꾸미기는 포기를 했지요.ㅎㅎㅎ

300개 이상의 유니콘 스티커가 있는 아기자기한

어스본 우리 아이 첫 스티커 북으로

아이들과 놀이를 해보았어요.

파스텔톤 아기자기한 유니콘 스티커들이 5살 공주님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어요.

스티커북을 몇 번이고 접했을 8살 오빠도 좋아하더라고요.

어스본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유니콘은 모든 스티커가 뒤 페이지에 있는데

커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손쉽고 깔끔하게 스티커가 있는 페이지를 떼어 낼 수 있어요.

가끔 커팅 처리가 안 되어 있는 스티커북을 쓸 때

아이가 정신없이 앞 페이지 뒤 페이지 넘나들며 스티커 떼던 기억이 있는데

어스본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은 그런 어수선한 풍경은 안 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스티커를 떼었다 붙었다 하며 소근육도 발달 시키지만

어스본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엄마와 함께 스티커를 붙이며 이야기도 나누고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상상의 나래로 빠져들게 해줍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우물에서는 동전을 붙이면서 무슨 소원을 빌 거냐고 물으니

유치원 안 가게 해달래요.

유니콘은 그 소원은 안 들어 줄 거 같은데 어쩌면 좋죠.

그 대신 유니콘이 유치원이 재미있게 다닐 수 있게 해줄 거라고 이야기해주었답니다.


크기도 작고 휴대하기 간편해서 아이가 들기에도 편하고

외출 시에도 유용어스본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 유니콘

식당에서 비행기 안에서 차 안에서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면 좋을 거 같아요.

어스본 우리 아이 첫 스티커북과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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