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기질을 파악할 수 있는 MBTI, 애니어그램, 강점 지능검사 등에 대하여
설명하여 책을 읽는 부모로 하여금 아이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아이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긴 힘들었지만
아이의 함께한 시간이 벌써 10년이 지나서
대충 우리 아이의 성향이 어디에 가깝구나 파악할 수는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성향에 맞는 추천도서 리스트와 일대일 독서법을 알려주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주어서 초등 자녀를 둔
부모에게 매우 좋은 거 같아요.
아이가 열 살, 아이 키우기가 힘들 때
육아서를 읽기엔 아이가 너무 커버려서 양육 도서는 시기가 지났고
그렇다고 초등 자녀를 위한 양육서는 대부분 학습에 대한 책만 있어서
도움을 받기가 애매한 시기였는데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은 아이 성향 알기부터 그에 맞는
독서지도법, 공감 대화법 더 나아가 입시 준비까지
이제 초등학교 학부모가 된 부모님이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