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1933년 미국 태어난 매카시는 1951년 테네시 대학교에 입학해 인문학을 공부했다. 1965년 첫 소설 『과수원 지기』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1985년 작 『핏빛 자오선』으로 명성을 얻었다. 2007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로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을 출간하며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출간작으로는 『모두 다 예쁜 말들』, 『국경을 넘어』, 『평원의 도시들』, 『바깥의 어둠』 『신의 아들』 『서트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