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 - 만유인력.원자 구조.상대성 이론.빅뱅.진화론.유전 법칙.DNA
아놀드 R.브로디.데이비드 엘리엇 브로디 지음, 김은영 옮김 / 글담출판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제 블로그에 더 깔끔한 서평이 작성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미지 정리랑 글 정리가 블로그가 더 깔끔해서 ^^)

https://blog.naver.com/gingerna/221258997761


제목_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
저자_ 아널드 R. 브로디, 데이비드 E. 브로디
출판_ 글담출판사
주관적 평점_ ★★★★★ + α 
까닭_ 아무리 좋은 책이어도 약간의 미흡함이라도 발견되면 다섯개의 별을 다 채우지 않았는데 이 책은 처음으로 다섯개의 별이 모자라다고 생각되어 별의 개수를 늘려야하나... 하다가 'α'를 통해 주관적이지만, 감히 다섯개의 별로 평할 수 없는 책임을 알리고 싶었다. 학창시절에도 문과로 진학해 과학 수업을 받기는 했지만 이해를 못했던 부분이 다반사였는데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이라는 책을 통해 과학지식의 깊이가 달라졌다. 


 책의 제목이 곧 이 책의 내용이었다.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을 수많은 과학 중 7가지의 중요한 것들로 추렸는데
우리의 주변이야기, 과학적 발견 및 발명이 발생한 당시의 史(세계사) 심지어는 각 과학자/철학자/수학자 들의 사소한 가정사부터 학업이야기까지 다루어 줌으로서 7가지의 위대한 과학을 다룬 백과사전 같다는 착각까지 들었다. 
 '7가지의 법칙'은 
(사실 목차에서부터 알 수 있었지만~)

1.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
2. 러더퍼드와 보어의 
원자 구조
3.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4. 허블의 
빅뱅
5. 다윈의 
진화론
6. 플레밍 그리고 멘델의 
세포와 유전 법칙
7. 크릭과 왓슨의 
DNA 구조

이다. 문학도도 느꼈지만 과학교과서에서 한 번씩은 뵜던 인물들과 이론들이다. 
한 번씩은 들어봤기에 책의 두께에 놀라고도 연필과 노트를 편 채 책을 읽어나간 듯 하다. 
만일 7가지의 법칙을 들어본 적도 없었다면 비록 글담출판사가 좋은 책을 서평단으로서 지원해주었어도 겉핧기로 어떻게 적지만을 끙끙거릴텐데 좋은 책에 보답이라도 하고 싶어 책을 읽다보니 처음에는 버거웠던 책도 점점 연필로 끊어읽지 않아도 눈으로 읽으면 머리 속에서 차근차근 정리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을 기본으로 두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타 과학책 및 백과사전, 유투브 등을 통해 이해한 원리가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겪었고 이는 과학에 대한 흥미 상승은 물론 과학 이야기를 술술 내뱉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 서평을 적어야하는데... 하하.. 살짝 더 밖으로 중점을 벗어난 이야기를 적어보자면 이 책 덕분에 어제 달을 보다가 문득 별에 대해 이야기했고 별을 이야기하다 행성이 나왔으며, 행성이야기에 케플러 이야기가 나왔고 그 이야기를 뒤이어 다른 과학 이야기를 하다 갈릴레이의 가속도 이야기, 뉴턴의 사과나무부터 뉴턴의 예민함의 원인이 된 듯 한 가정사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야기가 나왔다. 정치, 인문학 이야기가 아닌 과학 이야기가 술술, 그것도 내 입에서 나오다니 ^^ 신기했고 뿌듯했다. 
이제 각설하고 서평으로 다시 돌아가면,
좋은 자료들이 너무 많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자료들에 대해 약간의 스포(?) 수준의 포스팅만하고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차근 차근 과학의 원리 및 과학 이야기를 짧게나마 공유하고자 한다. 
그 자료들의 바탕의 근본은 모두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일 것이다. 

 먼저 상위에 제시된 7가지의 법칙을 '위대한 과학'이라고 칭해진 까닭을 비치면, (책 내용 인용)
7가지 과학 발견은 과학과 그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이 발견들은 컴퓨터나 우주 비행, 살충제, 페니실린처럼 없던 것을 창조하거나 있던 것을 개조하고 개발한 것이 아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들을 세상 밖으로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축적된 방대한 과학 지식을 지탱하는 토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리학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면 
금성에 착륙한 탐사선이나 허블 망원경은 존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원자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지 못했다면
핵 발전소는 짓지 못했으며 원자 폭탄 역시 없었을 것이다.

유전 법칙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농산물 생산량과 세계의 식량 공급량은 지금보다 훨씬 적었을 것이다.

DNA분자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면
파킨슨병이나 겸상 적혈구 빈혈증, 혈우병 등의 치료법은 개발되지 못했다.

이 내용은 다음 번에 세세하게 포스팅을 할 때 한 번 더 이 부분만 다루고 싶을 정도로
책을 보며 적으면서도 한 켠이 뭉클해지고 무언가 벅차오르는 느낌이다. 
어쩌면 이 부분 덕분에, 이 책을 끝까지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다음으로는 실 내용도 보아야하니, 서평에 담고 싶다며 찍어둔 자료 중 가장 앞 부분일 듯한 '케플러의 행성 운동 법칙'의 내용을 가져왔다. 
물론 사진보다 더 많은 자료가 있지만 그 자료는 다 보여줄 수 없으니~

 케플러의 법칙을 가져왔다. 
물론 7법칙 중 하나를 가져올까도 생각했고 뉴턴의 법칙도 준비했지만 이 책 덕분에 케플러 법칙에 푹 빠져있기에 제일 의미있는 케플러 법칙을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케플러의 성격부터 그가 행한 일까지 '케플러'라는 한 사람은 물론 그의 과학적 지식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고대에는 신의 뜻에 의해 지구가 중심으로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이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이라 불리우는 지동설로 바뀌기까지도 많은 시행착오와 비난이 있었던 것처럼 과학이라는 학문의 배척성이 심각했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처럼 신의 뜻에 의해 행성도 원의 궤도로 돌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그 궤도가 타원이라고 말한 사람이 케플러였다. 제 1법칙 뿐 아니라 제 2법칙은 면적속도 일정의 법칙으로 행성과 태양을 연결하는 가상의 선분이 같은 시간동안 쓸고 지나가는 면적은 항상 같다.라는 법칙을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부족했던 내게 그림으로 설명해줌으로서 아...를 내뱉게 했고 이후에는 왜 같지?라는 의문을 품게 해주어 지금은 이 책을 통해 의문을 품고 이 책 뿐 아니라 다른 과학책 및 유투브를 참고하여 이 부분에 대해 이해를 했다. (드디어~) 물론 이해를 했다고 해서 과학도처럼의 심오한 이해는 아니겠지만 이전보다는 많은 이해를 했다고 본다^^ 제 3법칙인 조화법칙을 이해하지 못해서 헤맸는데 제 3법칙은 행성의 공전 주기의 제곱이 태양으로부터의 평균 거리인 장반경의 세제곱과 비례하다는 내용이었다. 이 법칙을 이해하기 위한 힌트를 던지자면, 구심력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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