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로에게 구원이었을 때
박주경 지음 / 김영사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근길 가슴 물킁하게 하는 책을 손에 들고
눈물 보일까 눈을 깜박여 본다.

박주경앵커님 세번째 책인데
저서들을 만날때마다
따뜻하면서도 가슴 아린 감정에
나의 일상이 소중해지는 경험을 한다.

1부만 읽었는데 마음이 따뜻해진다.
쌀쌀해져 옷깃 여미는 요즘 읽기 딱 좋은책!

휴머니즘은 당사자뿐 아니라 지켜보는 목격자들에게도 작은 '구원'의 손길이 된다는걸...
그당시 읽고 들었던 기사 속 이야기를
다시 한번 마음 속 깊이 되새기며 감동받게 되는...

매일 보던 풍경조차 더 아름답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