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는 나도 삼성 페이를 쓰고 있어서다.실물카드 없이 사는 결제하는 편리함을 체험하고 있기에어떤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변화를 이끌었을 지 사뭇 궁금했다.삼성페이가 그렇게 대단한거야?뭐 이런 생각이 깔려있기도...ㅎㅎ 전자지갑, 앱카드, 모바일 간편 결제...그리고 그런 것들의 작동 기제와 보안 등 하나도 몰랐는데기본적인 설명부터 개발과정까지 상세히 나열되어 있어나같은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웠다. p140스와이프 업이란 잠금 화면과 홈 화면, 심지어 꺼진 화면에서조차 한 손으로 삼성페이를 실행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책 속에도 성공 요인이 자세히 설명되고 있지만(이 분들의 성공스토리가 조금은 자랑질처럼 읽히기도...ㅎㅎ)범인인 내가 느낀 점들을 정리하자면1.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돌파구 찾기2. 사용자(여기서는 결제 주체인 가맹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카드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 추구3. 문화(인식) 바꾸기에 노력4. 고난을 딛고 끝까지 도전하여 성공시키는 열정5. 혼자는 불가능, 공생하며 발전하기 사용자 입장에서 한마디!아무리 편리해도 손에 익지 않으면 무용지물.손에 익게 하려면 일단 써본후 느끼고 알아야...즉, 혁신이 성공하려면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성공적인 시도인듯지금도 어디선가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세상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꾸준히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