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현대편, 대공황의 판자촌에서 IS의 출현까지-흑역사로 돌아보는 역사적 교훈, 흑역사는 지금도 진행중..역사를 읽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인류를 발전시킨 위대한 이야기들도 재밌지만역사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 흑역사만큼 흥미진진하진 않을듯.이 책은 근현대사의 잘못된 선택, 흑역사 101가지중현대편 51번부터 101번까지를 담고있다. 역사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잘못된 선택의 순간.실수, 낭패, 실패, 패배...하지만 흑역사는 끝나지 않았다.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잘못된 결정들...그때의 실수가 지금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 느낌.위정자나 경영자, 정치가들뿐 아니라중요한 결정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모두올바르게 판단하기 위해 역사를 돌아봐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정확히 보고 알고 판단해야 한다는 걸 느낀다.개인적으로 스토리 위주의 역사이야기가 재밌지만에피소드별로 재밌게 엮은 흑역사를 통해역사의 곳곳을 살펴보는 시간도 흥미로웠다.제목을 훑어보고 관심분야를 찾아 먼저 읽을 수도 있을듯.고대~근대편도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