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30분 회계

스타트업 30분 회계 - 투자 유치를 위한 명쾌한 재무제표 만들기, 개정판
박순웅 지음 / 라온북 / 2025년 6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타트업 30분 회계』

『스타트업 30분 회계』는 숫자에 약한 창업자, 회계를 외면하고 싶은 대표들을 위한 회계 생존 가이드다. 저자 박순용 회계사는 20여 년간 회계감사와 자문을 수행한 실무 전문가로, 회계가 얼마나 어렵고 복잡한지, 하지만 또 얼마나 중요한지 절절히 알고 있다.

책은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회계 이슈 30가지를 생생한 사례로 풀어낸다. 예컨대 ‘20억 매출채권, 뚜껑 열어보니 반토막’, ‘무형자산 3,750억 원, 아무도 평가하지 않았다’와 같은 제목들은 단번에 주목을 끌고, 실제 사례를 통해 회계의 리스크가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나는 회계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라는 반성이었다. 대표는 매출만 챙기면 된다는 착각, 회계는 세무사에게 맡기면 된다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회계는 투자자와의 신뢰를 만드는 언어다. 재무제표 한 줄의 오류가 투자 무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VC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로 그 숫자라는 사실은 소름 끼칠 정도다. ‘하루 30분만 회계에 투자하자’는 저자의 말이 깊게 남았다. 회계는 우리 회사를 지키는 무기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바로 아래와 같은 실천을 결심했다.

1. 우리 회사 재무제표 다시 보기

매출채권, 재고자산, 무형자산 등 핵심 항목을 스스로 체크해보고, 회계사와 이야기할 수 있는 기본 언어를 익히겠다.


2. 재무제표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

회계기초서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최소한의 회계 지식을 갖춘 뒤, 이 책에서 제시한 30가지 이슈에 대해 회사에 적용 가능한 체크리스트를 만들 예정이다.


3. 투자자 응대 준비하기

“어떤 회계 기준을 따르고 있는가?”, “유동성 비율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같은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도록, 내 사업의 숫자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를 갖겠다.

4. 팀원들과 공유하기

이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사례를 요약해 팀원들과 회계 리스크에 대한 감각을 공유하고, 재무제표 관리에 대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 책속에 한 줄
“스타트업, 이제 회계 공부로 빌드 업(Build-up)하라!”
단단한 재무제표 없이 단단한 기업은 없다.
회계는 돈이 아니라 ‘신뢰’의 언어다.

여기서 소개하는 주요 회계 이슈에 집중하자.
이 정도만 해도 절대 심플하지 않다. 그 다음 단계의 내용이 고민될 정도로 성장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때쯤이면 사내에 회계 전문가 또는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영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은 스스로 알아야 한다. 누구도 먼저 챙겨주지 않는다. 이것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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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 리더의 말이 달라지면 회사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고구레 다이치 지음, 명다인 옮김 / 갈매나무 / 2025년 6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왜 이렇게 일이 내 뜻대로 안 풀릴까?”
“분명히 말했는데 왜 다르게 해석하지?”

이 질문은 리더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입니다. 고구레 다이치의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은 그런 리더들의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주는 실용서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시법을 넘어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팀 전체의 성과를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드는 소통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책임의 전가가 아닌, 역할의 명확화’입니다.
“알아서 잘하라”는 말은 사실상 책임을 회피하는 표현이며, 오히려 구성원에게 혼란과 부담을 주는 말이죠. 저자는 이처럼 애매한 말이 조직을 지치게 하고, 리더의 리더십을 갉아먹는다고 말합니다. 그 대안으로 ‘기대 수준을 구체화하고, 목표와 행동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라’고 강조합니다.

책 속에는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말의 온도, 전달 방식, 타이밍까지 실질적인 리더의 언어 기술이 담겨 있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예를 들어 ‘회의 안건을 미리 전달하라’, ‘기한과 방식까지 명확하게 전달하라’는 팁은 단순하지만 실천할 때 팀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합니다.

무엇보다도 인상 깊었던 점은 “리더가 말을 바꾸면, 팀원들의 행동도 바뀐다”는 통찰입니다. 말 한마디로 책임감을 부여하고, 방향성을 명확히 하며,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곧 조직 문화의 뿌리가 되는 것이죠.

이 책은 특히 신입 관리자, 팀 리더, 프리랜서 팀을 운영하는 사람들, 그리고 동료와 원활한 협업이 필요한 모든 직장인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말은 가장 흔하지만 가장 강력한 리더십의 도구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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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한 줄

“명확하지 않은 지시는 일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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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여행2

전생여행 2 - 전생퇴행 최면치료, 영혼의 치유와 회복 ㅣ 전생여행 2
김영우 지음 / 전나무숲 / 2025년 6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생여행 2 – 전생퇴행 최면치료, 영혼의 치유와 회복』

사람은 누구나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나 반복되는 삶의 패턴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왜 나는 같은 상황에서만 유독 불안해질까?',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공포심은 어디서 오는 걸까?' 이러한 질문의 근원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김영우 박사의 『전생여행 2』는 새로운 관점과 치유의 실마리를 제시합니다.

이 책은 전편 『전생여행』에 이어, 전생퇴행 최면치료의 심화된 사례와 이론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영혼이 어떻게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는지를 보다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김영우 박사는 수천 명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전생이라는 낯선 세계를 과학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전생여행 2』의 핵심은 “영혼의 치유는 기억의 회복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입니다. 단순히 과거를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 속 깊이 숨겨진 감정의 근원을 찾아 진짜 나를 이해하고 안아주는 과정입니다. 전생 속의 고통이 지금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 아래, 이 책은 다양한 내담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그 가능성을 입증합니다.

책 속에는 실제 전생 퇴행 최면을 통해 치유된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 반복되는 대인관계 문제, 설명되지 않는 불안감 등이 어떻게 전생의 기억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한 여성이 과거 생에서 겪은 억울한 죽음을 마주하고, 그 감정을 받아들임으로써 현재의 삶에서 깊은 해방감을 얻는 장면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흥미로운 점은, 저자는 전생의 존재를 절대적으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생은 '무의식의 상징'일 수도 있다는 유연한 태도를 취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기억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것이 현재의 고통을 어떻게 치유하는가에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독자들이 거부감 없이 전생이라는 주제를 받아들이고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책 후반부에서는 전생 퇴행 최면치료의 실제적인 절차와 치유의 흐름, 주의할 점까지 소개하고 있어,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선 '실천 가능한 치유서'의 역할도 합니다.

『전생여행 2』는 단순한 영적 호기심을 넘어서, 내면의 치유와 삶의 전환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과 위로,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반복되는 고통의 이유를 알고 싶고, 진정한 자아 회복의 길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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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 한 줄

“당신의 고통은 우연이 아니다. 그 안엔 치유를 기다리는 영혼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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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자체로 괜찮은 날이었다

존재 자체로 괜찮은 날이었다
권미주 지음 / 밀리언서재 / 2025년 6월

🌿 『존재 자체로 괜찮은 날이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것이 기적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거창한 성공이나 특별한 사건이 없더라도, "오늘도 무사히 살아냈다"는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는 날들이 있지요. 권미주 작가의 『존재 자체로 괜찮은 날이었다』는 그런 날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화려한 문장이 아닌, 잔잔한 위로와 공감으로 마음에 스며듭니다. 일상의 고민, 불안한 미래, 스스로를 자책하는 순간들 속에서 우리는 자주 무너집니다. 하지만 작가는 그런 우리에게 조용히 다가와 말해줍니다. "그저 존재만으로도 괜찮다"고.

책을 읽으며 가장 위로가 되었던 부분은 '누군가를 위해 오늘도 살아내는 당신이 이미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메시지였습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기대를 짊어진 채 무거운 하루를 버텨야 할 때도 있지만, 작가는 그 하루하루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조곤조곤 설명해 줍니다. 특히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인상 깊었습니다.

권미주 작가의 글은 일기처럼 편안하고 고백처럼 솔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내 마음을 얼마나 무심하게 대했는지도 깨달았어요. 남에게는 관대하면서도 유독 나 자신에게는 가혹했던 날들. 그 시간을 돌아보며, 이제는 나를 조금 더 아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휴식 같은 책입니다. 누구나 지치고 힘든 순간, 이유 없이 외롭고 쓸쓸한 밤,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다정하게 토닥여주고 싶은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어요.

『존재 자체로 괜찮은 날이었다』는 제목처럼, 아무 일 없는 하루가 오히려 큰 선물이 되는 날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덮는 순간, 조금은 덜 외로워졌고, 내 존재 자체에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그저 살아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날이었음을 이 책이 말해주었어요.

🌼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건네는 위로 한 권.
바쁘게 달려온 당신에게, 잠시 멈추어 따뜻한 숨을 쉬게 해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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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여행1

전생여행 1 - 전생퇴행 최면치료, 존재와 내면의 치유 ㅣ 전생여행 1
김영우 지음 / 전나무숲 / 2025년 6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생여행 1』

전생을 마주하며, 내면의 문을 열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합니다. “내 전생은 무엇이었을까?”라는 질문. 혹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의 근원이 도무지 설명되지 않을 때, 내 안의 더 깊은 차원을 들여다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곤 하죠. 김영우 저자의 『전생여행 1: 전생퇴행 최면치료, 존재와 내면의 치유』는 바로 그 깊고 은밀한 물음에 대한 여정을 이끄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흥미나 오컬트적 이야기 수준을 넘어서, '전생퇴행최면'이라는 심리치료적 기법을 통해 존재의 본질과 치유에 접근하고자 합니다. 전생을 탐구하는 행위가 단순한 호기심 충족을 넘어, 현재의 고통과 상처를 이해하고 해소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저자는 수많은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합니다.

책 속에는 저자가 직접 진행한 전생퇴행 최면 사례들이 실려 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이 전생여행이 단순한 환상이나 무의식의 조작이 아니라, 현재의 삶과 감정, 신체의 반응에 실제로 영향을 주는 '치유의 여정'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우리가 겪는 많은 고통과 집착은 현재의 삶이 아닌, 깊은 무의식 속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특히 전생퇴행 중 등장하는 인물, 장소, 사건들이 놀라울 정도로 구체적이며, 반복되는 감정 패턴과 연결된다는 점은 이 책의 강렬한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이 ‘환생’이라는 종교적 개념을 넘어, 치유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줍니다.

또한 김영우 저자는 이 책에서 전생에 대한 지나친 맹신이나 해석을 경계합니다. 전생은 현재의 문제를 해석하고 통합하는 하나의 창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집착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이는 이 책이 단순한 신비주의적 콘텐츠가 아닌, 심리학적 기반 위에 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읽다 보면 내 안에 어떤 오래된 기억이 있지는 않을까, 설명되지 않는 나의 감정이나 두려움이 혹시 과거로부터 온 것은 아닐까, 자연스럽게 질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안내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전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반복되는 심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흥미로움과 감동,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동시에 줍니다.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당신도 전생의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보세요. 그곳에서 당신이 잊고 있던 존재의 조각, 그리고 치유의 실마리를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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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의 한 줄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의 씨앗은, 어쩌면 오래전 다른 삶에서 심어진 것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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