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속 날씨 이야기 - 세계사도 배우고 날씨도 배우는
이수정 지음, 서선미 그림 / 가교(가교출판)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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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출판사 길바닥세계사음식이야기도 정말 재밌게 읽고 있는데,

날씨도 배우고 세계사도 배운 세계사속 날씨이야기를 읽어보게 되었네요.


역시나 절대 후회하지 않는 재미있고, 세계사의 다양한 정보들까지 읽는내내 즐겁고

그동안 모르던 다양한 역사속 이야기들도  많이 나와서 정말 책에서 손을 안떼고 읽더라구요.

 

 

비, 구름, 태풍, 우박, 가뭄, 안개,바람, 온난화까지

다양한 날씨이야기와 날씨들과 관련된 세계 역사에 대해 알수 있는

재미난 세계사속 날씨이야기  책이에요.


언제,어디서나 날씨라는 변수때문에 많은 것이 변하고 역사도 바뀌고,

사라지는것, 바뀌는게 많아진다는걸 이 책을 보면 알수 있더라구요.

 

 

 

 

 

 

 

후백제인들의 뭉게구름으로 발견한 조난속에서의 행운의 구름!!


2차 세계대전에 원자 폭탄이 떨어질뻔한 일본 고쿠라의 짙은 회색구름때문에

날벼락을 맞게 되는 히로시마 !!!


장마로 인해 일어나게 되어 위화도회군을 한 이성계의 조선 건국 이야기


날씨로 인한  세계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수 있어 더 재밌더라구요.

 

 

 

 

 

 

 

구름이 어떻게 생기는지 , 모양에 따라 구름의 이름이 다양해진다는것도  알수 있고,

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와, 산성비에 주의 등으로 정보를 알수 있어 좋더라구요.



 

 

 

 

나폴레옹이 러시아에 군대를 보낼때 폭설로 군인들만 잃고 그로인해 감옥에 갇히게 되는  역사적 이야기


척박한 땅을 버리고 더 나은 땅을 찾았다가 폭설로  바이킹족이  사라지게 된  이야기들부터


날씨에 대한 정보들과,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통해서


날씨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세계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알게 되어


한국사만 재미를 붙혔던 아이에게 세계사의 재미를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된거 같아 좋더라구요.

 

 

 

 

 

 

 

스모그, 사라져가는 아마존,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도 다뤄서

아이가  역사적인 사건들을 아는거 뿐아니라,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있는 부분도 맘에 들더라구요.


날씨와 세계사를 같이 알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보는

<세계사속 날씨이야기> 이번에도 가교출판 책으로 세계사에 한발짝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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