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래픽 디자인을 위한 포토샵 6.0 & 웹디자인 - 할수있다! 특별판
김남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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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력추천하는 시리즈중 하나이다. 이 책은 항상 업그레이드를 반복하면서도 초보자들을 생각하는 깊은 배려와 기초 설명이 탄탄이 되어있는 책 이다. 또한 필터사용법과 응용예제는 아주 실용적이어서 실제로 초보자도 응용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제일 돋보이는 점은, 여러번의 업그레이드를 반복하면서 쌓은 문장력이라는 것 이다. 올 컬러판에다가 세세한 작업사진과 예제 그림등은 고화질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설명이 복잡하거나 전혀 어려움을 주지 않는다.

이 책은 특히 포토샵과 나모를 같이 공유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 하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다. 앞에서 말했듯 여러개의 예제는 실제로 사용하면서 조금씩 바꿔 써 개성을 살릴수 있는것들이고, 컬러의 사진이 설명과 이해를 더 쉽게 한다. 또한 전문 프로그래머도 이 책을 찾는 이유는 실용적인 단축키 설명과 매번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설명되는 기능이 아주 용이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초보 웹마스터에서 이젠 한층더 성숙하고 고화질과 깔끔하면서 복잡한 메인메뉴 만들기등이 가능해 졌다. 아, 또한번 강추하고싶은 대상은 '팬페이지 만들기'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팬에대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실력은 없고 형편없이 만들기가 어려운 분들. 필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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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은 없다
김하원 / 동반인(맑은소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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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개꿈은 없다고? 나는 이 말 자체에 너무나도 동감하고 싶다. 하지지만 그것은 마음뿐이다. 하... 개꿈은 없다고?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다. 역시 내가 학생이어서 인지는 몰라도 정말 희안한 내용이라고 말을 해야하나. 보통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거나 일상적인 환상같은 꿈을 꾸면 그것은 개꿈이라고들 말한다. 또는 너무 내용이 재수가 없거나 말도안되는 내용이어도 개꿈'이루지 못할 꿈'이라는 의미를 가진 꿈으로 말한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일까? 나 또한 그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을리 만무했다. 나는 꿈 점 전생같은것을 철저히 믿는 인간이다. 그리고 여느 사람들처럼 사람의 알수없는 부분을 꼭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사람들을 혐오하는 편 이다. 그런사람들에게 이런말을 하고 싶다. '너희들의 과학수준이 그렇게 높은 줄 아느냐? 하? 웃기는 군. 아직 너희는 꿈이 램수면상태일때만 꾼다 정도밖에 모르는 애송이라구'라고 말하고 싶다.

상당히 건방지고 오만한 문장이지만 진정 내 마음이 그렇기 때문에. . . 그런데 하... 개꿈은 없다고? 정말 어이가 없으면서도 아직까지 동감하고 싶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내가 꾼 무수한 꿈들이 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도 있었단 거잖아!!! -당연하지 바보야.

이런이런...그러면 지금까지 내가 소비한꿈들은? 어떻할껀데? 물려낼꺼냐구!!! -니가 잘 못한거 가지고 무슨 소리야? 지금 내 마음속의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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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여행 + TAPE
김영우 지음 / 정신세계사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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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은 자신에게 있어서는 정말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전생의 어떤 인연 '끈'이 지금 자신이 여기에 있게 만들고 이것을 보게 만들고 말을하게 만들고 사교를 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사람에겐 일일이 여러개의 중요한 인연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모두 중요한 요소라고 말을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이 한 영화를 보았다. 그런데 그 영화는 엑스트라 조차도 너무 강한 인상으로 나와 모든 인물이 주인공일 것 같다. 이 영화... 재미있겠습니까? 어디에나 하나의 중심을 두고 그 주위에 거미줄처럼 인연을 퍼트려 놓아야만 진정한 영화겠죠. 그런데 그 사람들 모두 자신만의 개성과 운명과 인연과 전생. 그런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들을 다 가지고 있다. 이것은 어떻게보면 조금 문제가 있는 듯한 것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자신 주위의 어떤 눈에 띄는 사람. 그 사람만을 위해서 태어나 주변인물이라고 정의를 내려도 수긍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자신의 인격과 존재성이 완전 망각. 무너져 버리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전생은 자신에게 있어서 너무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것 조차 전생에 의해서 결정지어진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 책안에 있는 테잎으로 꼭 전생을 보실수 있을 거라고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몸속에 내장되어있는 '미지를 알수있는권한'인 영력상계이기때문입니다. 자신의 영력이 강하고 예지력 등 일종의 초능력이라고 말하는 것이 조금은 자신에게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테잎이 내장되어 있다고 해서 꼭 한번 들어보지도 마십시오. 자신이 전생이 지금 자신에게 맞지않는다면... 그것은 자신이 몸이 스스로 거부를 하거나 자신의 미래에 큰 해가 끼져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 예로 전에 호기심천국에서나온 '최면술'편에서 전생을 보곤 했었죠. 거기서도 전생을 볼 상대를 영력이 강한 사람으로 뽑았습니다. 그처럼 아무나 전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니란 거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전생에서 본 것은 '괴물'이었단 거죠. 어떤 무당에게 찾아가서 물어봐도 비슷한 괴물의 형상을 말했다고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그 사실을 알고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는 방송사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실험을 했으면 그 사람을 보호해줘야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이처럼 전생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책을 보고 전생을 경험했다면 하루뒤에 그 전생은 잊어버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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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니버셜 타로카드 - 신비 마법 환상의 당그래출판사 타로카드 시리즈
막스웰 밀러 지음, 박재권 옮김 / 당그래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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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그것은 타로의 기초라고 할 수있다. 모든 타로카드의 중심 또는 제일 많이 알려진 책. 그것이 유니버설 책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가장 큰 단점이 있다고 할 수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만큼 정화되지 못할 강한 악이 깃들어있는 것이다. 세상에 카드가 여러장 있더라도 그 카드는 하나의 중심카드에 의해서 그 기운을 받아, 그 부수역활을 하는 것 이다. 그러나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임의로 만든것에서 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르길, 유니버설 카드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나는 타로덱을 운명적으로 접해왔다. 그것은 내가 어렸을 적. 지금은 디자인이 조금 달라졌지만 당시의 '게임피아'라는 책 속에서 한 게임을 다룰때 우연히 접하게 된 '유니버설 카드의 이미지'는 날 점성술에 관심이 있게 만들었고, 크 카드와 비슷하게 그린 내 12장의 카드로써 나는 점성술을 알려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잘못된 내 어릴적 어리석음이었을 뿐이었다. 점성술이 맞지 않자 나는 '이런건 다 거짓말이야!'라고 스스로 위안하여 그 카드를 잊어버렸다.

그러나. 지금 최근에 또 타로를 접하게되었다. 이것은 운명을 이해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수긍할 수 없겠지만 나같이 점성술 또는 사람들이 미신이라 일컫는 것들을믿는 이에겐 너무나도 운명적인 것이라고 할 수있다. '그때 헤어진후 다시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의존재를 영원히 잊을수도 있었기에...'

나는 덱을접할것이다. 그것이 내 운명이기 때문이다. 책 . 이책. 유니버설 책에는 역시나 내 예상대로 '유니버설 카드가 포함되어있었다. 이것은 앞에서 말한 내 '유니버설 카드가 불쌍한'이야기에 적중되는 것 이다. 어쩔수 없는 그 카드의 운명.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먹고 유니버설은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이다. 지금 타로카드을 덱용한 '헬로키티 카드''엽기카드'는 정말 덱을 무시한 카드라고 할 수있다. 그들이 꼭 맞지 않느 할 순 없겠지만...여튼 이 책은 많은 양의 타로카드자료 '백과사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유니벗이 자세한 해석'도 포함하고 있다. 초보에겐 반가운 소식이었겠지만, 진정히 덱을 다루가 다른 덱들도 많이 접해보고 싶다면 스스로 덱의해석을 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나 나처럼 덱을 처음 입문하는사람은 물론이고 다른 고수 덱자들도 한번 접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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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 날 베스트셀러 한국문학선 5
현진건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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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도서실에서, '중학생이 읽어야할 50가지 문학'속에서 선별해읽은 작품이다. 이 책을 읽을때만해도 이 책이 학교도서 추천도서인지 몰랐었다. 그것을 알게된 지금은 상당히 뿌듯하다. 또한 이렇게 직접적 단편집을 보게된것도 기쁘다. <운수좋은 날>은 어느 마차를 모는 가난한 남자가 한날 운좋게 돈을 많이 벌었는데, 집에 가 보니 아내가 이미 죽어있었다는 내용이다. 이 이야기와 연결된 또하나의 내 감정. '주인공이 오늘 내 마누라가 죽었어 하고 장난삼아 울때 '그 때 부정탄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내가 이렇게 생각하도록 지은이가 먼저 손을 써 놓은것인지도 모른다. 왠지. 사람의 목숨과 돈을 바꾼 패턴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였고. 주인공의 알수없는 운에 의해서.

그런데 주인공 남자의 운과 그 운이 이어지게 된 행동이 왠지 아까말했듯 이미 정해진 페이스였던 느낌도 든다. 아니면 그 누군가가 은밀하게 세상을 조종하다가 우연히 주인공을 조종한 것일지도. 사실 처음엔 우연히 돈을 조금 벌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정도의 돈을 벌고 바로 아내를 생각해서 설렁탕을 사가지고 집에 돌아갈 수도 잇었다. '에이, 그냥 가지뭐.'라며 아픈 아내를 외면한 주인공. 그러고 보면 아내는 꿈속에서 무언가를 느꼈다거나 예지몽같은것을 꾸었을지도 모르겠다. 주인공은 아내를 위해서 일을 끝내지 않고 다닌것이었을 것 이다. 내 좁은 소견이다.

그래서 가족생각도 금방 잊어버린것도 다 돈을 믿어서 였을 것 같다. 지금가지 않더라도 돈을 더 벌어서 가져가면 아내의병도 금방고치고 하겠지... 라는 생각. 스스로의 믿음. 자신의 근심 걱정을 스스로가 외면해 버리는 것. 이 책의 마지막 대목까지 읽어본 다음 독자는 얼마되지않아 자신에게 의아스러운 행운이 찾아오면 오싹한 느낌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을 것 이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은후, 친척들이 놀러와 용돈을 많이주셔서 한편으론 기뻐도 한편으로는 찝찝함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그만큼 작품의 표현력과 느낌이 내 머릿속에 깊이 안착되었고, 섬뜩 할 정도의 표현력을 무의식속에 칭찬하는 것 이다. 중학생이라면 필수적으로 읽어보아야 겠지만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않은 일반인도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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