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은 매 순간 선택의 귀로다. 그 와중에 어떻게든 나에게 이득이 되는 선택을 하려고 고민하며 매일매일 살아간다. 특히 제2의 인생의 길을 걷게 되는 결혼. 그 순간에도 사랑보다 현실을 택해야 하는 모순. 이미 결혼을 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내 입장에서 주인공의 선택을 어찌 비난할 수 있단 말인가.그렇게 우리의 삶은 모순덩어리지만 그 와중에서 행복을 찾는게 인간이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살인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 그러나 나중에 폭풍과도 같은 반전이 휘몰아친다. 갈릴레오 시리즈 중에 아주 마음에 드는 내용이지만 책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별 하나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