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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키즈사이언스 : 똥 What? 키즈사이언스 7
유영진 글, 심보영 그림, 권오길 감수 / 왓스쿨(What School)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에 관한 내용입니다~
 

 

똥을 만들어 보자고 하네요.. 아이들이 벌써 부터 좋아합니다~ㅎㅎ
 

 

음식을 먹고 이로 잘게 씹은 뒤
 

 

음식은 식도를 따라 위로 넘어가지요.
 

 

위에선 위액이 나와서 음식물과 섞여 죽처럼 됩니다.
 

 

작은 창자로 내려오면 융털이 영양분을 쪽쪽 빨아들이지요.
 

 

큰창자는 남은 영양분과 물을 쭉쭉 빨아들인대요. 수건 꼭 짜는거 보이시죠?저렇게 쭉쭉~^^
 

 

남은 찌꺼기들이 항문 쪽으로 밀려가서 밖으로 나오면????

네!! 똥이 나오는 거지요~~
 

 

이 책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똥이 거름이 된다는 것과
 

 

동물들의 똥도 보여주구요~
 

 

똥이 하는 여러 가지 일에 대해 알려줍니다.

 

마지막에 똥 케이크 만들기!!!

아이들이 만들어보자고 난리네요~~윽..어른이라 그런지..전 별로 만들어서 먹고싶진 않은데..아이들은 왜 그렇게 배설물 관련 내용을 좋아하는걸까요?ㅎㅎ 나중에 아이들과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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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아빠다! - 물구나무 그림책 66 파랑새 그림책 63
마이클 그레니엣 글.그림, 김정화 옮김 / 파랑새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아빠가 키아라를 데리러 유치원으로 가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여느때처럼 키아라는 장난감 가게 진열창 안을 들여다보며, 코끼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다음날..아빠는 코끼리가 있으면 키아라가 좋아서 폴짝폴짝 뛸 생각을 하며 정말로 코끼리가 있었으면 하지요.

 

 

그런데 길을 가던 아빠는 엄청나게 커다란 코끼리와 부딪치게 됩니다. 코끼리는 상자 하나를 줍니다.

 

 

그 상자가 무엇이었을까요? 네~맞습니다. 상자에는 [당신도 코끼리가 될 수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책이 들어있었지요.
 

 

안에 있는 내용을 따라해서 코끼리가 된 아빠는 유치원으로 키아라를 데리러 갑니다. 키아라는 코끼리로 변해버린 아빠를 보고 아빠가 코끼리가 되었다며 좋아하는군요. 아빠 모자와 안경을 보고 아빠인줄 아는 키아라가 대단하다는 생각이..ㅎㅎ

키아라와 아빠는 신나서 갑니다. 그런데...
 

 

장난감 가게를 지나치는 순간..키아라는 사자인형을 보게 되지요. "있잖아, 저 사자   코끼리 아빠랑 친구하면 좋을 것 같지 않아?" 라구요.
 

 

그 다음 장면은...사자 그림이 있는 박스가 보이고 끝을 맺지요.

아빠가 사자가 되었을까요?

 

이 책은 작년에 처음 읽었었어요~작가 이름을 보기 전엔...일본작가의 작품인줄 알았는데...보니까 아니더라구요~ㅎㅎ

아이들한테 읽어주니 아이들이 완전 좋아했었다는...

아이들이 원하면 그대로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아이들은 아빠가 변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지만..전...나중에 아빠가 어떻게 사람으로 돌아올까...살짝 걱정이 되었답니다~ㅎㅎㅎ 키아라가 계~~~속 동물만 찾다가 언젠가 아빠를 찾으면 그때 아빠로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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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그리는 아이 - 민화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15
김평 글, 홍선주 그림 / 책읽는곰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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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많고 정 많은 실실이란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실이는 웃는 날보다 눈물짓는 날이 더 많아졌어요. 엄마 아빠가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셨기 때문입니다.
 

형도 돌려차기를 해대고 막둥이도 온종일 징징거리면서 실실이 꽁무니만 쫓아다니지요.
 

실실이는 집을 나옵니다. 캄캄한 길을 헤매다 어떤 집에서 하루 묵게 되지요. 쓰윽..쓰윽..이상한 소리가 들려 구미호인줄 알았으나 처자가 도와달라고 하는 말에 어쩔수없이 처자를 따라갑니다.
 

실실이는 그림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고 처자를 도와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실실이는 장날이면 장거리에 나가 그림을 팔았지요. 사람들이 실실이 그림을 보고 웃으면 실실이도 기분이 좋아 웃었어요. 그렇게 삼년을 지내다 식구들 생각에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삼년만에 돌아간 집은 싸움질에 돌려차기에 울어대기도 여전했지요. 실실이는 종이를 펼쳐 가슴에 품어 온 소원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식구들은 실실이의 그림을 보고 환한 웃음을 짓게 됩니다. 실실이가 그림 팔아 쌀도 사고 가족들은 웃음이 넘쳐나게 됩니다.
 

한참이 지나 실실이가 처자에게 인사를 드리러 찾아갔으나 처자의 모습은 없고 선녀 그림 한 점만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답니다.

 

책을 보면서 색이 너무 예뻐서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큰애가 이번에 팔이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하고 퇴원했어요. 깁스는 6주 해야 하고 철심박은것도 1년 반 있다가 빼야 하는데...아이보고 소원 좀 그려보라고 하니..안그리네요.--;

다친 팔이 오른팔은 아닌데.. 아무래도 불편한가봐요. ㅜㅜ

아이보다도 제가 더 소원을 담아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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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과 아빠의 첫 운전 무민 그림동화 11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들과 제가 좋아하는 무민 시리즈가 또 출간되었더라구요~

아이가 무민을 좋아해서 다 봤었는데...이번에 무민책 표지를 보여주니 "예!~" 하며 완전 좋아하더라구요~^^

 

이번에 읽은 책은 [무민과 아빠의 첫 운전]입니다.

 

 

무민 골짜기를 산책 하던 무민 아빠가 자동차를 발견합니다.  주인이 와서 찾아가겠지~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빨간 자동차가 아주 멋졌죠~
 

 

이틀이 지나도록 자동차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는데...마침 차 안을 보니 열쇠도 꽂혀 있었지요.

결국 호기심이 난 무민 아빠는 참지 못하고 살그머니 운전석에 올라탑니다.
 

 

필리용크 아주머니가 달려와선 운전석 옆자리에 올라탑니다. 무민 아빠가 제 것이 아니라는데도 빨리 출발하라고 성화인 아주머니. 결국 시동을 걸고 자동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지만 같은 자리만 빙빙 돌지요. 필리용크 아주머니 얼굴 표정 좀 보세요~
 

 

필리용크 아주머니는 내리시고 무민 아빠는 집으로 갑니다. 다같이 소풍을 가게 되지요. 자동차가 출발했지만 금방 멈춰버립니다. 스니프는 울렁거려하는 중이구요~
 

 

다들 차가 고장난거같아서 걱정을 하고 있는데 건망증이 심한 헤물렌 씨가 나타났습니다. 점심을 먹고선 걸어서 집에 갔나보네요.  차를 잘 돌봐주어서 고맙다는 헤물렌 씨에게 차가 망가진 것 같다고 말하는 무민 아빠.
 

 

역시..헤물렌 씨는 주인이 맞았네요~ 핸들 옆을 쓰다듬어 주면 시동이 걸린다네요~결국 무민네 집 정원에서 다같이 소풍을 가게 됩니다.

 

무민 시리즈...다른 책도 다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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