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시집가는 날 우리 그림책 13
김아인 글.그림 / 국민서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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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시집가는 날입니다.

할머니가 나가신 사이에 절구, 베보자기,키 등의 부엌살림들이 요리를 해보기로 합니다.

 

 

조그만 찰떡이 나왔네요. 너무 예뻐서 부엌살림들이 반할만 하죠? 부엌살림들이 찰떡에게 선물을 한가득 줍니다. 어느새 어여쁜 인절미가 되었어요.
 

 

시집을 보내려니 신랑이 없죠? 신랑을 찾다가...총각무를 발견합니다. 서로 마음에 들어하네요~^^

 

저희 애들은 인절미를 무척 좋아해요. 콩고물 찍어먹는 맛도 한몫 하는거같아요. 이 책을 보고 인절미를 먹고 싶어 했는데 못줬네요. 대신 유치원에서 배웠는지 요 며칠 인절미 노래 부르던데...인절미 노래 부르는거 들어줬네요. ㅋㅋ

낼 외가에 가니 인절미 좀 먹게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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