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는 어디로 이동할까? 어메이징 사이언스 6
타냐 칸트 글, 캐롤린 프랭클린 그림, 이지윤 옮김 / 파랑새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어메에징 사이언스 시리즈 중 6번째 책이예요.

큰애가 1학년인데 권장도서가 이 시리즈 중 두권이나 되어서 몇권 봤었어요. 다른것도 봤지만 마침 고래는 못봤는데 이렇게 보게 되니 좋더라구요~

 

우선 차례예요.

고래가 어떤 동물인지, 이동이 뭐고 무얼 먹는지부터 해서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알려줍니다.
 

 

새끼 고래는 1년 동안이나 어미 배 속에 있다가 태어난대요. 1년이라는 숫자 보니 아유~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물속에서 다니는건 좀 편할까요?^^ 쇠고래는 먹이가 많은 북극해에서 여름을 보내다 가을이 오면 따뜻한 물을 찾아 태평양으로 이동합니다. 그렇지만 어미 고래는 새끼를 낳기 전에 다시 북극해로 돌아간대요. 북극해에 먹이가 훨씬 많이 때문이래요. 배 속에 있는 새끼 고래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키우려면 크릴을 아주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이래요.

모든 어미의 마음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이 그림은 쇠고래의 이동 지도예요. 수만 킬로미터를 이동한답니다. 이동이 끝나기 까지는 적어도 두세달이 걸린대요.

저도 아이도 고래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던 책이예요. 마지막에는 기억할 낱말들을 따로 표기해 주었어요.

어메이징 사이언스 다른 책들도 아이들한테 보여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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