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원수 선생님의 고향의 봄에 엄마 마중을 그린 김동성 선생님이 그린 작품이예요. 그림이 너무 예뻐서 절로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아이들한테 이 책을 읽어줄때 저도 노래를 불러줬는데요. 큰애가 이 노래 조금 아는지 따라 부르더라구요.
아이들한테 읽어주고나서 제가 혼자 읽을땐 예전에 어떤 합창단 아이들이 불렀던 그 노래로 생각나면서 그림과 조화되며 가슴이 뭉클 해지더라구요. 맨 마지막에 이원수 선생님의 모습을 담아 고향을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림과 가사가 너무 조화가 잘 된 고향의 봄..꼭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