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일제강점기 역사
이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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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교과서 요약본이라고 볼 수 있다 한일병합부터 무단통치 문화 민족말살 등 일본의 식민통치변화부터 산미증식 및 국가총동법 이르는 경제적 수탈과 인력착출 그런 와중에서 3.1운동 민중의 비폭력 저항 및 봉오동 청산리 대접 무장투쟁부터 신간회 물산장려 브나로드문맹퇴치 같은 실력양상운동 우리 국어를 지키고자 목숨 걸고 조선어 사전 펼친 조선어 학회 일제의 문화제 도굴로부터 자신의 재산을 팔아 사들여서 국보를 지킨 최초의 국립중앙박물관 격인 자신의 집을 전시회로 만든 전형필 같은 문화지키기 분들도 계셨다.

이미 초중고 이미 다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보면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께선 어떠한 삶을 사신 겁니까 란 말밖에 안 나온다. 소작으로 지주에게 소작료 전부 바치면서 굶주림이 일상에 학교도 보통학교밖에 나오거나 아예 가지도 못한 사람들도 많아 훗날 일본이 중국침략한 시기부터 국가총동원 법으로 신사참배 강요 우리말 금지 남은 식량과 제삿날 쓸 놋그릇 수저 가마솥까지 무기제조로 뺏김으로 초근목피로 연장해야 보릿고개 고생해야만 하던 할머니 할아버지들 음식 남긴면 벌 받는다 배 부른 소리한다. 그 말이 이해가 갈 정도 우리 민족 식민지 치하 고통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총칼로 무장투쟁 및 정신적 문화적 투쟁으로 우리가 일제 동화되지 않고 연합군이 우리 주목해 일제의 패망 코 앞에 와 해방을 맞이 했지만 우리 힘으로 독립을 이루지 못해 남북으로 분단된 안타까운 역사 아픈 역사를 돌아보며 대한민국이 다시는 외세에게 치욕 겪는 나약한 나라 아닌 강하고 김구선생님이 말하신 문화적 강국이 되길 원한다. 말씀처럼 케이팝 및 한류로 전 세계가 주목 일본이 오히려 우리 문화 주목해 서로 협력 교류하는 모습 이것이 목숨바친 순국선열들의 노력이 있기에 애국하신 그 분들을 기억해야 하고 살아남으신 유공자들께 국가가 생계 및 혜택을 더 늘려야 한다고 본다.

이 책의 장점 역사적 사건들 나열 및 자세히 서술한 문서체로 독립운동가 어록까지 공부하기엔 좋은 책이다. 하지만 설명은 잘했지만 보충해주는 사진자료가 아쉽다는게 흠인 것이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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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시간 - 제2차 세계대전 패망 후 10년, 망각의 독일인과 부도덕의 나날들 현대사의 결정적 순간들
하랄트 얘너 지음, 박종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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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그야말로 문자 그대로 폐허 및 혼란을 맞이하면서 독일인들은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만 했고 무법천지 및 비도덕적인 일들이 비일비재로 일어났는데 특히 여성에 대한 강간 및 성매매가 생계를 위해 참아야만 했던 동쪽에선 소련군이 여성만 보면 환장할 정도로 겁탈 및 납치가 주 골치였고 연합군 통치 서독은 미군 및 연합군 병사들이 주는 보급품 몇 푼 받기 위해 성을 내주며 이때부터 여성의 모습 나타낸 포스터 등장과 금지된 피임기구 들어오고 자유연예 및 성관계에 대한 개념 들어오면서 6 70년대 부인들이 남편에게 이혼장을 내면서 이혼소송이 젤 법원에서 처리해야 할 골머리였습니다.

경제는 첨엔 폭격을 맞은 건물들의 잔해를 본보기로 나치 당원들이 뒷처리 하는 것이 관례였는데 나중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폐허 건물들을 치우고 점차 건설부분의 조직위원회가 각 지역마다 일어나 일 하고 나면 연합군정에서 배급해 주는 빵조각 하나 스프 한 그릇 받고 나면 하루 일과 끝나는데 당시 하루 잘쳐줘서 받는 배급량 음식은 설탕 반 티스푼,손톱만 한 고기 지방,성냥개비 반만 한 치즈,고무지우개만한 고기,우유 한모금,그리고 감자 두개 이마저도 양이 부족해 굶는 사람들 속출했고 이는 연합군에서 흘러나오는 담배 및 허쉬초콜릿 군화 옷 등 군용품 암시장 거래로 비싼 값에 팔아서 생필품 구하는 훗날 한국 역시 6.25 이후 이런 암거래 시장 경제로 살게 되는데 물자부족으로 시골에서 농작물을 몰래 훔쳐오고 석탄 및 옷감 등 생필품 빼오는 게 농촌 도시 모두 그런 암울한 궁핍함 경제상황으로 미국이 마셜플랜 후 서독의 화폐개혁 함께 식량배급표 발행해 안정화 하려 했지만 안정화 될 때까지 이런 삶이 지속된 것이다.

독일제국 때 얻은 영토지대는 뽈스카 소련 덴마크 등 연합군들이 전리품으로 획득하게 되면서 슐레지엔 포메른 쾨니히스베르크 등 동부지역 살던 주민들은 하루 아침에 짐 싸서 살던 터전 내려놓고 강제수용소 및 이주를 당하게 되는데 특히 심했던 곳이 뽈스카 지역이였다. 7500만 중 4000만이 강제수용소로 연합군 수용소 그나마 사정 좋았지만 물자부족 및 소련군 포로 출신들의 난동으로 골머리를 썪어야 했고 얄타회담으로 고국으로 돌아가야 만 소련군 포로들이 집단 자살까지 할 정도로 포로 및 난민들은 보호도 없이 내팽겨 쳐진 상황에 배고품과 괴롭힘과 싸워야만 했다.

독일이 과거를 반성하는 전후 나치즘 청산 잘한 나라라 우리나라에게 잘못 알려져 있는데 전후에도 독일인들이 유대인에 대한 혐오 및 반감은 사라지지 않아 유대안을 살해하는 일이 같은 유대인임에도 독일계가 뽈스카계 유대인들을 박해 및 협박을 일삼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와 독일 주에서 각 시의원 뽑는 선거에서 서독지역에서 나치출신 게슈타포 수용소 감독관 등 나오기도 하는데 소련은 초기 동독 서기관 울브리히트 이끈 독일사회주의통일당 SED 협력자 이끌고 소련군 앞세워서 소련은 나치즘을 노동계급 착취하고 잔인무도한 제국주의 요소로 선전하면서 부역자들을 처벌하는 와중에 죄없는 사람들도 사형 및 노동단련을 선고받게 하고 연합군에서도 나치 잔인성 강조 및 반인륜적인 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했지만 독일인들의 반응은 그게 뭐 어쨌다는거냐 우린 당시 궁핍 힘든 치하에서 살았고 너희들이 승자라 이런 의식 심어준다. 란 반감이 만만치가 않았음에도 전범들 처벌 및 재교육 및 민주주의 전파는 훗날 독일이 전후를 사과하는 계기가 된다.

읽어보면서 마치 6.25 때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인 미군정 치하의 일본의 모습과 흡사하며 특히 전후의 재교육 나치즘 청산 때 독일인들의 반응과 반유대주의 오늘날 일본의 모습과 유사 저런 상황에서도 과거의 잔재 청산하고 적어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모범국으로 우뚝 선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그리고 동독의 국가 폐허에서 부활하여 1절과 3절 가사가 이 책 다 담겨있다.

폐허에서 부활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니성심을 다해 헌신하리라하나된 조국, 독일을 위하여!옛 고난을 극복해야 할 때이니,우리는 하나되어 극복해내리라.우리는 반드시 틀림없이 성공할지니,그리하여 전에 없이 아름다운 태양이독일의 대지를 비추리라,독일의 대지를 비추리라. 쟁기질하라, 건설하라,배우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그리고 우리의 힘을 굳게 믿으면 자유로운 한 세대가 떠오르리라.
동독국가 폐허에서 부활하여

독일인들의 근면함과 성실이 폐허된 조국을 다시 일으켜 경제적으로 라인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외교적으로 반성과 화합 협상으로 주변국들과 친구가 되려는 자세.... 궁핍함과 비도덕적 상황에도 다시 일으킨 독일인들의 모습을 본받고 싶고 또한 우리도 그런 면 본받아 한강의 기적 일어나게 했으니 개인도 절망과 어려움 속에 희망를 잃지 말고 다시 일어서자 란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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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국경 - 청-조선의 영토 인식과 경계 형성
김선민 지음, 최대명 옮김 / 사계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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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로 만주일대에서 청과 조선과의 국경을 중심으로 외교 및 또한 토산품인 인삼을 둘러 싼 줄다리 및 이익 둔 무역과 월경 다룬 책이라 할 수 있다.

국경문제 시작점은 건주여진 시절부터 만주가 바로 조선보다 인삼의 생산 중심지였고 병자호란 전부터 조선인들이 압록강을 건너 불법월경을 통해서 인삼을 채취해 간 인삼 불법 채취는 영조 때 까지 조선과 청의 골칫거리였고 인삼이 곧 청과 조선의 국경을 둘러 싼 경계를 짓게 된 것이다.

놀라웠던 점은 조선이 세종대왕부터 4군 6진 개척 후 백두산을 우리 영토로 인식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과는 완전 다르게 백두산을 조선의 영역으로 인식한 게 영조 때 부터고 이때에도 조정대신 지방관들은 백두산을 조선의 영토로 인식하지 않고 붙어 있는 강역으로만 보았다는 것

강희제가 예수회 선교사들과 같이 지리측정기로 지역을 탐방 측정 후 국경을 정할려고 했지만 낯선 서양인 반감이 심할 것이란 예상에 묵덩이란 대신을 파견해 조선과 같이 백두산 지역을 둘러보고 세운 경계비석이 알려진 백두산 정계비 이 비문의 토문강을 흐르는 기점으로 국경을 삼는 것을 청은 압록강을 조선은 송화강으로 해석하며 논쟁이 끊이지 않았지만 국경봉쇄 및 초소 세우지 않았다. 이후 건륭제 역시상경장군 및 청 대신들의 압록강 유역에 초소 국경수비 강화해야 하는 주장에도 조선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초소설치 둔전 개간을 허락하지 않음으로 번국 조공국 조선의 편을 들어준 것은 상국 청의 체면 및 황제의 권위 세워 굳이 조공 책봉 관계 원만한 조선이 큰 분란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란 해석이 크다.

19세기 이르러 만주산 삼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면서 청의 재정수입 절반인 인삼의 역활도 축소 아편전쟁으로 서구의 침략으로 청이 혼란 및 국력이 쇠퇴하면서 이 때부터 조선의 세도정치 가렴주구로 살기 어려워진 조선인들이 대거 금지된 국경 만주로 모여서 살기 시작하게 된 봉금령 해제로 만주가 개척되기 시작 국경확충 이주민 문제 및 국경을 정하고자 위란스카이 김윤식 회담에서도 석을수 경계로 할 것이냐 두만강 경계 할 것에 의견대립으로 국경확증을 우리 손으로 하지 못했고 의화단의 난 청일전쟁으로 열강들의 침략에 청의 혼란 및 붕괴 직전 오고 러시아가 북만주 철도 및 뤼순과 다렌 차지하면서 대한제국은 이범윤을 보내 간도를 함경도 강역 편입함으로 만주 일부 차지할 기회를 을사늑약 및 청과 일제의 간도협약으로 물 건너 갔지만 이후 북한과 중국 조중변계로 백두산 절반 차지하게 되면서 백두산 일부라도 우리 영역으로 인정 받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한중외교 관심 및 만주를 둘러 싼 외교 좀 더 알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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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보다 중요한 -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랑의 관계
염인철 지음 / 두란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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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성탄압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며 나를 위한 삶을 잘 살아갔지만 하나님과 동행한 삶을 소홀히 한 체 살아갔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금요철야 및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놓치지 않으며 이 책에서 저자 목사님의 믿음과 성숙에 대해
믿음과 사랑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다.신뢰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고 사랑하기 때문에 신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믿음은 사랑은 사랑으로 이어져야 한다. 예수님의 대한 믿음은 반드시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귀결된다 둘은 서로 같은 것이다. 참된 성화는 내힘으로 불가능 하기 때눈이다. 오직 내 안에 계신 성령님만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 c.s 루이스가 구원을 예기치 못한 기쁨이라 한 것처럼
출처 입력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 전엔 타락하고 내 자신이 누구고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방황하고 해메면서 인생의 무거움 슬픔에 잠길 때 진정 기쁜 것은 구원자 자기 백성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이름 예수님께서 추운 베를레헴 초라한 미굿간에서 태어나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해 이 땅에서 태어난 성탄 그 분을 알게 되고 더 나아가 인격적으로 만나고 죄와 인생의 무거움에서 멋어나고 어떤 슬픔과 고통 가운데서 친히 우리와 함께하시고 도우시는 주님 성탄절에 서평을 써보면서 날 구원하심과 더불어 주목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저자 목사님의 이 책처럼 형식적 껍데기 신앙이 아닌 몸과 맘 성령님 애주하심 더불어 하나님과 이웃을 진정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우리 모두가 되어가길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해피 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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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맛집 산책 - 식민지 시대 소설로 만나는 경성의 줄 서는 식당들
박현수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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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란 단순히 옷과 건물만 서구식으로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바로 식생활에서도 서구식으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는 것 바로 일본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1000년 넘게 육식을 금지당하고 겨우 해산물 생선으로 단백질 보충하다 에도막부 몰래 먹던 소고기 돼지고기를 이후 메이지 유신이 일어나면서 일본인의 신장 및 영양 균형 하나로 고위관료부터 먹기 시작하면서 그 예가 포루투갈의 컷털렛을 일본식으로 돼지고기를 밀가루 반죽에 기름에 담궈 튀기는 돈카츠 우리식 돈까스 글구 고르켓 해군에서 채용 각기병 예방을 위한 카래 이것들이 구한 말 전해지다 일제 후 수 많은 서구식 요리점들이 생겨났는데 경성에 있는 요리점들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최초 서구 양식당 청목월 백화점 시식코너 시초를 연 일본인이 만든 미쓰코시 백화점 박흥식 만든 화신백화점 푸트 코드 조선호텔 요리점 저렴한 가격 모던걸 맛집 가네보 프르츠 팔러

낙랑파라 이 카페가 바로 커피는 가네보 프르츠 팔러만 못하지만 당시 주 메인 메뉴였고 무엇보다도 박태원 김소운 이상 이태준 등 문학가들의 아지트였고 소설의 주 메인 무대가 되처준 뜻 깊은 카페 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식당들은 거의 고급식당들이라 당시 밥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사람들이 태반이기에 설렁탕 냉면이 민중들의 애환을 달래 준 음식이고 그나마 당시 돈 잘 번다고 한 신문기자 및 교사가 40~60원 60원~80원 정도였는데 이 책에서 나온 밥값들이 거의 월급과 맞먹거나 더 나가서 저런 식당들은 부유층 및 총독부 및 조선 거주 일본인들 주 메인 고객이였을 것이다.



이 책을 읽어보며 지금은 발전된 나라가 되어 이 책에서 나온 음식들은 얼마든지 먹어 볼 수 있을 정도로 국민소득 높아졌다 물론 (비싸건 여전히 비싸지만은)

맛집 탐방 및 당시 일제 때 시대상 잘 표현한 책으로 지도 및 건물의 모습 신문 및 자료들도 상세히 보여줌과 문체도 간단히 읽을 수 있는 것이라 일반 대중 읽기 어렵지 않기에 역사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먹방 음식에 관한 것으로 호기심을 생기게 할 수 있어 읽어보는 것과 장소 음식점은 사라졌어도 나온 음식들을 먹어보며 맛과 더불어 할아버지 세대가 겪으신 빈부의 격차 및 어려움을 생각해보면서 더욱 뜻 깊은 체험 해보길 추천한다,

#한겨례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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