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처럼 말하라 - 세계 최고 프레젠테이션의 25가지 비밀
아카시 카리아 지음, 김준수 옮김 / 정보문화사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과 스피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완벽한 강연 시스템을 담고있다.

프레젠테이션하면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견을 바르게 전달할뿐만 아니라,
설득시키고 완전하게 이해시킴으로써 자신은 물론 상대방까지 만족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기위한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책에서는 주의를 사로잡는 오프닝의 기술, 탄성의 순간을 연출하는 법, 은유, 유추, 직유 사용법,
청중들과 감정적 관계 형성하기 등을 다루며 간단 명료하게 설명한다.
최고 인기 강연 200여개를 연구한 끝에 TED의 핵심만을 명확하게 짚어낸 이 책은
기업뿐만 아니라 학교, 여러 무대 등에서도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기 이전에는 보통 학교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가정 먼저 경험하는데,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처음에는 많이 떨리고 부족한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다.
특히나 나같이 소심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굉장한 떨림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과제다.
대학교 시절때만 해도 친구들 앞에서 나의 작품을 설명하는 것이 어찌나 떨리고 부끄럽던지...
생각해보면 나 혼자만 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가 어려워해야 할 상대도 아닌 친구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쩔쩔 맸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프레젠테이션을 한다면 안떨고 잘 한다고는 말 못한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서 말하는 프레젠테이션의 25가지 비밀을 확실하게 캐치하고 적용한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수줍음을 많이타고 내성적인 성격에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었던 저자가 공공 강연과 설득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던 것처럼 강연가를 꿈꾸고 있거나 조금 더
스피치를 잘 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