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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워크샵 -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트레이닝 80
데이비드 셔윈 지음, 원다예 옮김 / 한빛미디어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트레이닝 80' 크리에이티브 워크샵!!

일단 딱 펼쳐보면, 컬러풀한 색감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목차는 아래 보시는바와 같이 7가지 단원으로 나뉘어 있어요.

FOUNDATION :) 기초다지기

EXECUTION :) 지금 당장 실행하기

MATERIALITY :)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INSTRUCTION :) 친절하게 지시하기

OBSERVATION :) 꼼꼼하게 관찰하기

INNOVATION :) 혁신적으로 디자인하기

INTERPRETATION :) 제대로 공감하기
이렇게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들어가는 단계이기때문에 쉽게 쉽게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차근차근하게 트레이닝을 위한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말그대로 방법을 제시하여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지, 번쩍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물론 처음에는 생각대로 되지않고 벅차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아직 디자이너가 아니기때문에 저또한 그렇게 느끼고 많은 연습을 필요로합니다.
이어서 갈수록 좀 더 구체적이고, 시도해보지 않았던 다른분야의 디자인에도 손을 뻗칩니다.
'나는 다른분야의 디자인을 하는데 이런것까지 해야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도치않게 거기서 답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험을 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인하여 지식이 쌓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과제가 주어졌을때도 당황하지 않고 접근하기 쉽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트레이닝 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토대로 연습과 훈련을 반복하면 디자이너로써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 현직 디자이너분들뿐만 아니라,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한번쯤 다시 펼쳐보게 되는 책이 될 것 같아요.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저에게 여러생각을 하게 하고, 새로운 방식의 접근으로써 즐거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서평단으로 선정해주신 로앤캐 >.<
감사하고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