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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술술 나오는 만능패턴 100 - 네이티브가 13살까지 익히는 필수 회화 패턴
세리나 황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월
평점 :

안녕하세요! 3공주 맘이에요.
오늘은 "영어가 술술 나오는 만능패턴 100"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평소 단어를 외우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딸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보았어요.
13살까지 익혀야 하는 필수 회화를 패턴으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
100개의 패턴이라 생각하니 많은 양 같지만 아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어렵지 않아요.
읽고 쓰기는 잘하는데 말하기가 안되니 정말 신기하죠? 그래서 영어가 술술 나오는 만능패턴 100의 도움을 받았어요. 자주 사용하는 회화 패턴을 반복해서 주문을 외우듯 입 밖으로 외웠어요.
처음엔 책을 보고 여러 번 읽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문장을 만들면서 연습했답니다.
나중엔 거울을 보고 상대방의 눈을 보고 연습했어요.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을 하니 패턴이 술술 나와요.
긴 문장은 아니지만 한 패턴씩 자연스럽게 익히다 보면 생각하지 않아도 바로 나오겠죠.
욕심부리지 않고 하루에 한 패턴씩!!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오길 바라며 어떤 패턴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첫 번째 패턴은 Can I have ~? (~을 줄래?)입니다.
1. 먼저 QR코드를 찍어 네이티브의 정확한 발음을 들어봐요.
예문과 실제 대화를 원어민 발음으로 들어보고 발음을 따라 했어요.
어떤 내용의 문장들인지 어디에 쓰이는지 쭉~ 훑어보았어요.
Can I have ~?
2. 패턴의 상세한 설명과 쓰임새, 뉘앙스로 설명을 본 다기보단 강의를 듣는 것처럼 대화체로 편한 말투랍니다.
3. 실생활에 많이 쓰는 예문으로 패턴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보았어요.
Can I have a bit of milk?
Can I have the wifi password, please?
4. 대화에서 패턴이 어떻게 쓰이는지 실전 감각을 익혀요.
A : Can I have some napkins ? We spilled some juice.
B : Don't worry. I'll wipe that down for you.
5. 네이티브의 팁으로 함께 알아두면 좋은 내용과 깊이 있는 설명이 있어요.
쇼핑하다 다른 색상이나 사이즈가 필요할 땐 'Can I have ~?" 패턴 뒤에 in을 붙이고 원하는 색상이나 사이즈를 넣어 물어본답니다.
6. 연습 문제를 통해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고 패턴을 완벽하게 마스터해요.
이외에도 한국과 영어권의 문화 차이에 대한 보너스 이야기가 있는데요.
영어는 존댓말이 없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격식 있고 공손한 표현의 정도에 따라 존댓말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칭찬을 받았을 때 기분은 좋지만 겸손하게 "아니에요"라고 말하잖아요. 외국인의 입장에선 칭찬을 거절한 것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감사합니다"라며 넙죽 받아주는 게 좋데요!
이렇게 영어 패턴도 배우고 다른 문화까지 배우니 영어가 재미있어요.
그동안 문장들이 입안에서만 맴돌다 이제 제대로 입 밖으로 나왔어요. 앞으로 100개의 패턴을 마스터하면 외국인과 마주쳐도 무섭지 않겠죠? 이젠 영어가 술술 나오는 만능패턴 100책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우고 실력도 키워나가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