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초등 수학 4-1

기적의 초등수학 4-1 (2023년용) - 새 교육과정 반영 ㅣ 기적의 초등수학 (2023년)
기적의 학습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12월

혼자공부의 힘이 커지는 수학책 <기적의 초등 수학>

아이들 방학하면 엄마들도 바빠지게 되죠.
방학이라고해서 제가 어릴 때처럼 주구장창 노는 시대가 아니니
방학에도 학원에 방과후로 바쁜 아이들보면 마냥 안쓰럽기만 하답니다.
그래도 방학인데 학교에서 받던 수학을 안할 수는 없고
집에서라도 조금씩 다져주고 싶지만 어떻게 준비해줘야할지
사실 많이 막막한 감이 있는데요.
수학의 종류의 따라, 난이도에 따라 엄청나게 많은 문제집을 자랑하는
과목이 또한 수학이기에 서점에 아이와 함께 나갔다가
항상 멘붕에 빠지게 된답니다.
안그래도 수포자가 생겨날만큼 싫어라하는 과목이 수학인지라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아이의 흥미를 최대한 잃지 않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수학 문제집은 많이 어렵지 않은 것을 고집하고 있는데요.
그런 저의 생각에 알맞은 문제집이 바로 <기적의 초등 수학>이랍니다.

올해 4학년으로 올라가는 딸아이인데
이제 고학년으로 접어드는만큼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더욱이 올해부터 초등 3,4학년, 중학 1학년, 고등 1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지라
이번에 적용될 수학에도 관심이 가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또한 올해는 수학에서 어떤 것을 배울지에 대해서도 궁금했었지요.
3학년 때까지 수업 교과는 학교에 두고 나가기에
주간일정을 보지 않으면 아이가 무엇을 배우는지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요.
4학년 1학기 교과 내용을 미리 볼 수 있어서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소됨을 느낄 수 있었어요.
3학년 때 배웠던 부분이 좀 더 심화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언뜻보면 문제가 굉장히 쉬워보일 수도 있지만
핵심이 되는 기초의 방향을 잃지 않으면서 풀 수 있는 문제라
기본이 되는 문제라고 할 수 있어요.
일단 우리 아이만해도 응용문제나 스토리텔링 문제를 굉장히
힘들어하기에 아무래도 문제와 답을 쓰는 비교적 풀기 편한
<기적의 초등 수학>은 항상 기분좋게 푸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스토리 텔링이나 응용문제의 필요성도 있지만
일단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풀 수 있게 도와준 다음
어려운 문제집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 같아요.
주변에서 문제집 때문에 트러블이 많은 집들을 보면
아이의 수준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아
안그래도 싫은 과목을 더 싫어하게 만드는 경우를 보곤하는데요.
하루 4장씩 풀면서 어렵지 않고 기분 좋게 풀 수 있어
조금씩 실력이 붙음은 물론 제대로 된 핵심을 파악할 수 있고
수학과 좀 더 친해지게 만들어주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방학을 맞아 아이와 다져보는 초등 수학!
<기적의 초등 수학>으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