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 가이드북 : 후쿠오카 - 첫눈에 반하는 '후쿠오카' 여행의 모든 것 테이스티로드 시리즈
김광일 외 지음 / 아토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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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후쿠오카.

그런 지리적 특성으로 부산에서 배를 타고 여행할 수도 있는 곳이

바로 후쿠오카여서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다른 지역에 비해

무엇을 타고 갈 것인지에 대해 선택할 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오기도해

맛집등이 알려져 있긴하지만 한권으로 편하게 맛집 투어를 할 수 있는

<테이스티로드 가이드북 후쿠오카> 가 있다면 편하게 투어 일정을 잡을 수 있겠다.

 

 

 

 

후쿠오카는 크게

후쿠오카/ 야나가와&다자이후/ 벳푸&유후인/ 키타큐슈&시모노세키

4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 지역마다 최소 1박 2일 여행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군데를 더 보려고 급하게 보다보면

나중에 그 그곳에서 무엇을 보았는지에 대한 감상보다는

힘들었다는 생각만 자리잡을 수 있기에 좀 더 여유있는 여행일정을

짜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각 지역마다 유명하여 많이 찾는 관광명소가 정리 되어 있고

코스별로 소요 시간등이 나와있어 일정을 짤 때 도움이 많이 될듯하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경치지만 건물의 생김새는 약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유럽의 판이하게 다른 풍경은 아니지만

비슷한 풍경이 주는 위화감이 없지만 문화나 볼거리들은 또다른

색다름을 주고 있기에 또다른 여행의 재미를 주는 후쿠오카.


볼거리를 이어 먹을거리 소개가 많이 실려 있는데

스시가 유명한 일본답게 각 계절에 맞게 잡히는 싱싱한

횟감을 먹기 좋은 계절별로 분류해 놓은 표가 이색적이다.

일본 스시를 한번 먹어봤다면 아마 한국에 와서도 그 맛을 쉽사리

잊지 어려울 듯한데 그만큼 일본의 스시는 가히 환상적이라 할만하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을 나는 일본에 가서 스시를 먹어보고

느꼈는데 얼마나 강하게 남아있는지 십년도 넘었지만 그 느낌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일본인들이 많이 먹는 음식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그 곳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음식점이나 독특한 음식이 실려 있어

후쿠오카 여행 계획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유용할 것이다.

장소와 음식, 찾아가는 방법이나 교통편이 간략하게 나와

가방에 쏙 넣고 다니면서 보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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