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함석진 지음, 백원흠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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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HOW?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재미있고 유익한 HOW? 시리즈

이번편은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에 대한 이야기에요.


지동설을 주장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는

1473년 폴란드의 토룬에서 태어났다고해요.

10살이 되던 해 아버지를 여의고 외삼촌 집에서 자랐던 그는

외삼촌의 후원으로 18세 폴란드의 크라코프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고

후에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서 법률과 의학을 공부하며 천문학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해요.

HOW? 에 소개된 위인들을 보면 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기보다

여러 분야의 학문을 두루 공부하고 다각적인 호기심을 보였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여러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또 두각을

나타냈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


그러던 중 코페르니쿠스는 당시 지구는 고정되어 있고

지구 둘레의 행성들이 움직인다는 천동설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천문학에 빠져들게 되었다고하는데요.

유학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따서 폴란드로 다시 내려간 코페르니쿠스는

교회의 참사원 업무를 보고 건강이 안좋은 외삼촌을 돌보며

많은 시간 별을 관찰하면서 보냈다고해요.

1,500년 이상 우주의 중심은 지구라는 사람들이 믿음과

당시 가치관의 중심이었던 교회도 우주의 중심은

하느님이 만든 지구라고 믿고 있었기에

천동설을 반박하는 지동설을 주장하기가 어려웠지요.

"지동설이란 태양이 우주 혹은 태양계의 중심에 있고

나머지 행성들이 그 주위를 공전한다는 우주관이에요."

 

 

 

 

천체를 관찰하는 것에도 수학의 힘이 막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금처럼 장비가 발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별을 관찰하며 지동설에 대해 연구했다는게 마냥 신기할 뿐입니다.

천문학을 연구했던 코페르니쿠스였지만 레티쿠스라는 수학자가

있었기에 수학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그가 보충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에 몰두하며 연구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도했답니다.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수도 있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지만

만화와 설명이 잘 곁들여져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HOW?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탄생 별자리와 점성술 그것을 보고

연주 운동과 연관하여 별자리를 관찰했던 모습을 보면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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