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방사능 물질을 발견한 마리 퀴리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신현정 지음, 김덕영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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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HOW? 방사능 물질을 발견한 마리 퀴리

 

 

 

 

1867년 11월 7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마리 퀴리.

당시 여자들이 사회활동이나 학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었던 시대인지라

시대적 편견과 성을 넘어 방사능 물질을 발견하여

노벨물리학상과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그녀의 업적은

상상하는 것 이상의 대단함인 것 같아요.


마리아 살로메아 스크워도프스카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지만

당시 폴란드가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애국시이 투철했던 교사를 둔 부모님 덕분에 여자라는 성에 구애받지 않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러시아 지배하에서도 폴란드어와 폴란드의 역사를

배우며 자라났다고해요. 마리 퀴리가 있게한 바탕에는

그녀를 이룬 부모님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어린시절 전염병과 어머니를 여의게 되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하였으나 그것을 극복하고 학업에 몰두하여

독립심이 강한 성격으로 자라났다고해요.

 

 

 

 

소르본 대학의 공부벌레라는 별명을 가질정도로 학업에 몰두했던 그녀.

방사성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하여 핵물리학의 선구자로 불리게 됩니다.

방사성 원소를 발견하였지만 남편도, 마리 퀴리도 방사능 휴유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요.

그런 부모님의 과업을 이어받은 딸 이렌과 남편 졸리오가

연구를 거듭하여 인공 방사능 원소로 빠르고 쉽고

또한 대량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우리가 아플 때 찾게 되는 병원에서 그 쓰임새를 찾아볼 수 있지요.

학창시절에도 이 부분에서는 약했던지라 마리 퀴리를 보면서

대단하다는 말만 계속 입언저리를 맴돌더군요.

부부가 바라보았던 곳이 같은 방향이어서 연구를 지속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어떻게 보면 그랬기에 우리가 현대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겠지요. 그저 대단한 여성을 떠나 몰랐던 마리 퀴리의 여생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유익했던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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