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로 배우는 3학년 사회 교과서 - 초등 선생님과 함께하는 삼삼한 사회 공부
박신식 지음, 유남영 그림 / 다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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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하는 삼삼한 사회 공부

3단계로 배우는 3학년 사회 교과서

 

 

 

 

딸아이가 3학년이 되어 새로 배우기 시작한 사회 과목을

무척이나 재미있어 하는데요.

수업시간에 내가 사는 동네를 지도로 그려보는가하면

동,서,남,북의 방위를 배우고 교실 밖으로 나가

방위에 따라 학교 건물 맞추기를 하는 등

담임 선생님의 다양한 수업활동으로 인해

사회 과목이 제일 재미있다고 얘기하곤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어렵게 느끼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마음이었는데

흥미를 느끼며 좋아하는 것을 보니 마음을 놓을 수 있었어요.

 

 

 

 

사회 과목을 흥미롭게 시작할 수 있었기에

딸아이가 더욱 재미있게 풀 수 있었던

<3단계로 배우는 3학년 사회 교과서>


1장 우리가 살아가는 곳으로

위치의 정확한 뜻과 함께 우리가 살아가는

곳들의 위치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 지도의 중요성을 알아야하며

광범위한 지도를 나타내기 위해 방위와 기호 등이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또 자연환경과 자연재해의 종류, 산업 발달이 가져온 변화를 통해

편리해졌지만 그 이면에는 자연환경의 파괴라든가

동물들의 멸종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장 이동과 의사소통에서는

이동 수단의 필요성과 옛날과 지금의 이동 수단 비교와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었던 봉수, 휴대전화 등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의 이동 수단과 의사소통 수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3장 사람들이 모이는 곳

4장 우리 지역, 다른 지역

5장 달라지는 생활 모습

6장 다양한 삶의 모습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관심있게 보지 않았던

것들을 다시 한번 눈으로 확인하며 우리가 생활하면서

보아오던 익숙하지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점차 자라는 아이들에게 중요하게 인식되어져야 할

내용들이 나와 책을 보면서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교과서는 학교에서 집으로 가져오지 않기 때문에 숙제 할 때나

아이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면 사회 수업 시간에 무엇을

배우는지 엄마가 직접 알수가 없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이 들곤하였는데

교과서가 없어도 이 책을 통해 어떤 것들을 공부하고 있는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지만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중요하게 인식되어져야 할 이야기들이 실려 있고

그것을 또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1단계 선생님이 골라 뽑은 교과서 속 핵심 용어

2단계 선생님이 미리 뽑은 3단계 핵심 문제

3단계 교과서에서 한 걸음 더! 깊이 있는 추가 정보를 통해

사회 과목이 얼마나 재미있는 과목인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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