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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칭다오 (2017~2018 최신 정보) - No Plan! No Problem! ㅣ 인조이 세계여행 36
정태관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한때 양꼬치엔 칭다오~! 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케이블 TV 프로그램에서 개그맨이 했던 말이었는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양꼬치 가게를 심심찮게 볼 수 있으니
우스개 소리가 나오는 것이 재밌게 느껴졌었는데
칭다오하면 양꼬치가 유명한가보다...했더랬다.
칭다오! 하면 중국의 칭다오를 떠올리기 전에
맥주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
ENJOY 칭다오! 는 생생한 사진이 많이 실려 있어
여행 전 가상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생생함이 전해지는데
추천 코스/ 지역 여행/ 테마 여행/ 여행 정보 등이
찾기 쉽게 알아보기 편하게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명소나 레스토랑 등의 이름만 알아도
빨리 찾아볼 수 있도록 목록표가 따로 있어서
급한 상황에 빨리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간단한 중국어 회화는 덤으로 실려 있으니
ENJOY 칭다오 한권만 있으면 여행 준비부터 즐거운 여행까지
아무 문제 없이 다녀올 수 있겠다.
칭다오의 인기 여행지는 물론 길거리 음식이나 유명 레스토랑 등이
빠짐없이 실려 있어 번거롭고 수고스럽게 인터넷 검색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많은 정보가 실려 있다.
사실 국내도 그렇지만 해외는 낯선 곳이기에 준비를 많이 해야된다는
생각이 많아 여행 준비부터 계획을 짜는데까지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지라
인터넷 검색하다가 지칠 때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번거로움을 최소화 시켜주고 있어 편리하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계획을 미처 세우지 못했다면
테마별로 코스까지 나와 있어 머리 아프게 노선을 짜지 않아도
될만큼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여행시 들고 다니면서 보기 편한 크기와
간단 명료하게 설명이 들어가 있어 여행을 다니며
잠깐씩 서서 찾아보고 읽기에 시간이 할애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책자 자체도 거추장스럽다고 느껴지는 사람에겐
부록으로 실려있는 휴대용 여행 가이드북만 떼어내서
가지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