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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딸 영문법 : 왕필수 편 1 - 웹툰처럼 술술 읽히는 쉬운 영어 공부 ㅣ 고딸 영문법
임한결 지음, 용구렁 그림, 꿀먹보 감수 / 와이스쿨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웹툰처럼 술술 읽히는 쉬운 영어 공부
490만 HIT수가 증명한 고딸쌤!
네이버 인기 블로거
'고등어 집 딸내미 영문법'
왕기초 편에 이은 왕필수 편!
이미 네이버에서 그 인기를 증명해 낸 고딸 영문법!
저는 지난 해 고딸 영문법 왕기초편을 만나봤었는데요.
영어 까막눈인 저에게는 독보적인 영어책이더라구요.
영어를 배우는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늘 영어에 자신없어 하던 제 눈높이와도 부합되었던지라
매번 서점에서 영어 관련책들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저울만 하던
저에게는 안성맞춤인 책이었답니다.
전에는 두꺼워야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책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공부해야하는 책일수록 얇은게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연초에 다들 세우는 계획 중 영어 공부도 있기 마련인데
책이 너무 두꺼우면 계획을 따라가기가 사실 많이 버거운데
어느정도 쉽게 설명이 되면 충분한 동기부여도 되고 재미도 붙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목차를 보면 학교 때 징글징글하게 보았던 문법들이
낯익게 다가오지 않나요?
목차를 보면서 학창 시절이 생각나서 풉하고 웃어버렸네요 ㅎ
그렇게 징글징글하게 공부하던 것들을
심각할 정도로 다 잊어버리다뉘.....
하지만 실망하지 않아요.
나에게는 <고딸 영문법> 이 있으니까요.......
좀 잊어버렸으면 어때요.
나에게는 <고딸 영문법> 이 있는걸요...^^
요즘은 워낙에 어릴 때부터 영어를 어렵지 않게 접하는지라
나이 먹은 저보다 어린 아이들이 영어를 훨씬...더 잘하는지라
영어 좀 하는 초딩들이 보기에도 아주아주 안성맞춤인 책이에요.
평소 영어 울렁증이 남보다 무척이나 심한 편이라
김흥국 아찌처럼 실수남발하는 스톼일이지만
이제 괜찮아요...나에겐 <고딸 영문법> 이 있으니까요!
오랜만에 만나보는 주어+동사가 무척이나 재밌게 다가오고
빈칸에 영어 채우기도 그르케 재밌을 수가 없더라구요.
누가 보면 엄청나게 어려운 것을 하고 있을거란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뭐 나만 재밌으면 됐지요 ^^
초딩들도 무난하게 볼 수 있는 <고딸 영문법 왕기초편!>
오히려 어렵지 않아서 자신감이 붙어서 재미있게 진도를 나가게
될 수 있었어요. 저처럼 영어 기초가 약하신 분들에게
완전완전 강추합니다.
중간중간 영어권 문화와 우리 문화의 차이점 등
쉬어갈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구요.
귀여운 고딸, 꿀먹보, 꼬매, 단추, 따기, 곰바 등
캐릭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고딸 영문법 왕필수 편!>
안그래도 요즘 딸아이가 영어를 시작하면서 딸의 물음에
점점 답해지기가 곤란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했는데
<고딸 영문법> 이라면 딸 아이 앞에서 기분좋게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문장 만들기도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서
야심차게 영어 공부하겠다고 계획세우고 작심삼일만 했던 분들이라면
꼭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
영어 왕초보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