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 -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인 적 이야기 도크 다이어리 11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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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도크 다이어리!

딸아이인지라 그런지 여자아이들의 이야기인 니키다이어리를

더욱 좋아하는 듯해요.


이번 이야기는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인 적 이야기인데요.

교환 학생 프로그램으로 클로에와 조이, 브랜든은 같은 학교에 배정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니키는 다른 곳으로 배정을 받게 된답니다.

하!지!만!!! 니키가 배정받은 학교는 매킨지가 전학을 간 학교인데요.

벌써부터 니키의 앞날이....너무나 걱정되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조마조마하더군요 ^^

그런데 교환 학생으로 간 학교에서 매킨지보다 더한 아이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티파니!

매킨지보다 더 강적인 티파니의 등장으로

두 아이 사이에 끼게 된 불쌍한 니키....ㅠㅠ

 

 

 

 

일기 형식의 이야기가 주는 이야기가 웃음을 주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이번 작품에도 니키의 생활은 평탄치 않을 것을 예고하며

한바탕 파란이 예상되는 이야기 전개였는데요.

보고 있으면 화도 나고 여자아이들의 묘한 심리 또한 엿볼 수 있어

매킨지나 티파니의 행동에 화가 나지만 후에 티파니에 대한 통쾌한

복수도 전개되어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편도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딸아이는 금새 읽어볼 정도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도크 다이어리.

어딜가나 학교에서 이렇게 못살게 구는 녀석들은 어김없이 있게 마련이라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나는 어떻게 할까? 란 생각을 한번쯤은 해볼 수

있게되는 도크 다이어리!

험난한 상황속에서도 늘 씩씩하고 밝게 헤쳐가는 니키의 활약이 돋보여서

다음편도 기대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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