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 최신 교육과정 반영
전은지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끝 발음이 같은 단어끼리 모아서

더 빨리 외우자! 더 오래 기억하자!

중등 1300 <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아이들 영어에 대한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저도 학창 시절부터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아직도 있는지라

아마 영어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들이 있어서 부모가 겪었던

힘듬을 아이들은 덜 겪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영어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하는 것인데 막상 아이들을 키우면서 투자한만큼 아이들이

실력발휘하는 것을 보기란 부모맘 같지 않을거에요.

요즘은 조기 영어교육으로 영어유치원에도 아이들을 많이 보내고

해외에도 여행을 많이 가고 부모가 또 영어에 대한 많은 노력으로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많긴하지만 저는 사실 제대로 할 자신이 없어

영어를 일찍 시작하지 못했어요.

뭔가 하고 싶은 마음과 재미있다는 흥미를 유지하면서 공부해야

발전도 있는 것인데 어릴때부터 재미있게 영어를 해줄 자신이 없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변명거리밖에는 안되겠지만 초등 2학년때까지 영어에 대해

크게 서두르지 않았어요. 아마 요즘 엄마들이 보면

기겁을 하고도 남을만하죠 ^^

12세 전에 언어 두뇌가 닫힌다는 이야기를 책에서 보았지만

적기가 있다는 것을 아이가 어릴 때 이것저것 시켜보면서

느꼈기에 최대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보일 때 들여주자는

주의였는데 제 생각과 얼마나 잘 맞아 떨어질지는 사실 그것도

자신이 없긴해요.

 

 

 

 

​<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에는 첫장에 학습계획표가 나온답니다.

10주 계획표 / 6주 계획표가 나와 있어 학교 수업에 학원 수업에

영어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아이들에게 하루 어느정도의 양을

공부해야할지 계획표가 나와있어 편하게 공부할 수 있을 듯해요.

 

 

 

 

 

 

이 책은 끝 발음이 같은 단어끼리 / 철자는 같지만 발음이 다른 단어로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아리쏭~해하는 단어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어려운 단어들은 아니지만 많이 쓰이고 처음 영어 공부하며

아이가 겁먹지 않고 단어의 바다에 뛰어들기 알맞은 구성으로 되어있어

책을 처음 받고 넘기면서 학창 시절 배웠던 영어단어들이 생각나

저도 모르게 한참을 그렇게 책을 잡고 읽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는 딸아이와 함께 엄마인 저도 미뤄놓기만 했던 영어 공부를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려운 단어는 아니지만 책을 펼쳐보며

익숙치 않은 단어에 당황스럽기도해서 아이와 같이 보면서 공부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

 

 

 

 

​비슷한 발음 어휘들도 이렇게 같이 나와 있어

한눈에 보기에 좋더라구요.

Day 1 ~Day 50 까지 QR코드가 있어 공부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날그날 배운 것을 확인해 보는 테스트도 들어있어

그날 공부한게 얼마나 머릿속에 들어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구요.

누적 테스트가 있어 그동안 외웠던 단어들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답니다.

헷갈리거나 틀렸던 것은 다시 짚고 넘어갈 수 있어 한눈에 볼 수 있는

테스트라 따로 공부할 단어가 한눈에 보여 좋았어요.

깔끔한 디자인과 영어 공부하면서 헷갈리는 단어에 대해

콕콕 집어주고 있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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