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활 매너백서 1 초등생활 매너백서 1
EBS MEDIA 기획, 윤혜정 외 지음, 홍인영 구성 / 문공사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바빠진 일상으로 인해 유치원 다닐적엔

늘 보아오던 '보니하니'를 볼 틈이 없어 늘 아쉬웠었어요.

그런데 <초등생활 매너백서>를 통해 초등생 아이들이 갖추어야할 초등 교양?을

담은 책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답니다.

초등학생 필수 매너 총집합! 이라고하기에 충분한 <초등생활 매너백서>

사실 요즘 부모님들 너무 바쁘잖아요.

일하는 워킹맘들도 많고 일을 하지 않더라도 집안일에 살림에

아이들도 학원다녀오면 저녁먹고 숙제하기 바빠 그런 아이를

앉혀놓고 조곤조곤 대화할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 예전에 비해 자유롭게 크고 있는 것을 보면서

예의나 상대방 배려하는 마음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부모님으로부터 예절을 배울 시간이 많지 않고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부모님이 대신 해주는 일들이 많게되면서

몸은 점점 크고 있지만 생각은 유아적에 머물고 있는 아이들도

발견하게 되는데요. 부모님과 얘기하지 못했던 궁금증들이

이 책에 들어있답니다.

 

<초등생활 매너백서>에는 매너 비법이라는 목차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빈번하게 일어나게되는 일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 친해서 너무 편하게 대한다거나

등의 예절과 수업시간, 집안에서의 예절, 어른과의 대화를 통한 예절등을

알려주고 있어 너무 유용한 책이랍니다.

어른들이 따로 얘기해주지 않아도 책을 보면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친구와의 일들을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딸아이도

재미있게 읽어보았답니다.​

 

 

​주제에 대한 상황 이야기가 나오고 그 이야기에 대해

4명의 아이들이 본인들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구성으로 되어있는데요.

4명의 친구들의 각기 다른 생각을 엿볼수 있고 친구들의 의견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아이가 예절은 물론

친구의 생각 경청하기, 그 생각을 받아들이는 자세등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뭐든 습관으로 잡아지기 전에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책은 초등 저학년부터

두고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예절지키미 책 <보니하니 초등생활 매너백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