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자신감 수업

기적의 자신감 수업 - 내가 얼마나 위대한지 알려주고 그래서 자존감을 한껏 높여주고 직관을 깨워 잠재력을 보여주고 그 어떤 것도 실현할 수 있다는
로버트 앤서니 지음, 이호선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11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절대적 자신감의 14가지 비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선수들은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이 책을 읽는다!"

내가 얼마나 위대한지 알려주고 그래서 자존감을 한껏 높여주고 직관을 깨워 잠재력을 보여주고 그 어떤 것도 실현할 수 있다는

우리는 자신감을 힘껏 불어넣어야할 때를 살아가며 많이 겪는다.

자신감으로 충만해 보이는 강사들도 청중들을 만나기 전에 자신감을 탑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자기세뇌를 하며 자신감을 불어넣는다는 이야기를 어느 책에선가 본 적이 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은 표정과 자세부터 다르고 그래서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풍겨지는 이미지는 사람들에게 큰 호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타인들에게 비춰지는 모습보다 자신감은 내 자신에게 더 필요한 것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감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이견을 보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느끼게 되는데 타인앞에서 늘 한없이 초라해보이는 내자신을 마주할 때가 더욱 그렇지 않나 싶다. 그런 자신감을 내 자신에게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지만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가 되기도하는데 이 책은 총 14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게 인색하게 대하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글로 내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우리는 실수나 잘못한 일에 크게 좌절하며 내 자신을 한없이 질책하고 내 자신은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라며 비판할 때가 많다. 그것을 부추기는 것이 타인에 대한 평가인데 그런 말들에 귀가 막혀 진정으로 강하며 무한한 내 자신을 불러오지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일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렇게 안타까운 순간들을 많이 만나며 잃어버린 내 자신을 찾아 자신감을 심어주는 글들을 담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몇달 전 올림픽에서 나는 할 수 있다고 중얼거리며 펜싱경기를 보여줬던 박상영 선수도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에 자신에 대한 믿음과 더욱 큰 빛을 발할 자신에게 최면을 거는 모습이 남다르게 다가왔었는데 그 후로 그 장면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되었던 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더욱 큰 용기를 보여줬던 모습은 <기적의 자신감 수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예였던 것 같다.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무한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진정한 내 자신을 찾고 싶다면 <기적의 자신감 수업> 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