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명쯤 안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 티 내지 않고 현명하게 멀어지는 법
젠 예거 지음, 이영래 옮김 / 더퀘스트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더퀘스트 / 몇 명쯤 안 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 젠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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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는 수 많은 사람들, 내 삶의 활력소가 되며 그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으로 인해 내 삶의 동기부여가 되고 인생의 길이 더욱 뚜렷해보이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없어도 그만인 사람이 자꾸 깔짝대는 통에 미쳐버리기 직전까지 몰고 가는 사람이 있다. 문제는 어느 집단을 가더라도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은 꼭 한두명씩은 있다는게 문제다. 이미 나와 맞지 않고 싫다고 느껴진 사람이라면 그 무엇을 하더라도 나쁜 이미지를 되돌리가 어려운 것이 인간인데 신경쓰지 말고 시덥잖은 말에 반응해주지 말자고 생각하고 밤새 다짐하면서도 막상 그 사람과 마주치면 밤새 타일렀던 내자신은 우주밖으로 탈출 한 상태를 많이 경험하게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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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람들과 휩쓸려 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친한 친구 한두명이나 사회생활을 하며 만난 사람 두어명과 친분을 유지하는 삶을 이어가는 나로서는 최근 딸아이 친구맘들과 트러블들이 많아 속을 많이 끓였기에 <몇 명쯤 안 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를 봤을 때 바로 이 책이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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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제시한 것처럼 '티 내지 않고 현명하게' 그들과 멀어지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껏 그래왔던 책들처럼 나도 모르게 무언의 공감과 위로를 받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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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친구 관계의 기본 / 2부 관계가 틀어지는 이유 / 3부 현명하게 멀리하기 / 4부 회사, 일 그리고 친구 / 5부 관계의 악순환을 끊은 후 해야 할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읽기 전에 얼마간의 공감과 위로의 감정을 독자로서 느끼길 원했지만 내용은 꽤 이성적인 판단하에 이루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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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인사나 일반인들의 경험담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이 어디서 생겨났는지,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그것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행해여야 할 방법등이 A~Z 식의 꽤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감정을 위로받기보다는 타인과 내 자신의 감정을 분석하고 실전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행동지침서등이 좀 딱딱하게 다가오기는 했지만 반면 인상적으로 다가와 인간관계에 지쳐 바로 실전에 뭔가 도입하여 도움을 받고자하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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