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하라
스테판 에셀 지음, 임희근 옮김 / 돌베개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분노하라 

세상에 내놓아져 있는 것 

세상에서 무시되고 있는 것 

세상이 외면하고 있는 것 

세상이 너무 쉽게 잊어 버리는 것 

사람의 말에 

사람의 행동에 

사람의 無言에 

사람의 無行動에 

사람의 무지에 

사람의 기억에 

읽어보면 내가. 우리가 너무 길들어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역사를 살아온 저자의 용기와 당연함을 난,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있었다. 

분노하라. 

익숙한 것에. 무덤덤함에. 외면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