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바이러스

바이러스 ㅣ 아트사이언스
발레리아 바라티니 외 지음, 빅토르 메디나 그림, 김아림 옮김 / 보림 / 2022년 3월

이야기책처럼 이야기가 전개되어 단순한 정보 전달 효과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통해 바이러스의 특성이나 역사, 더불어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한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바이러스

바이러스 ㅣ 아트사이언스
발레리아 바라티니 외 지음, 빅토르 메디나 그림, 김아림 옮김 / 보림 / 2022년 3월

📚 보림 아티비터스 11기_4월 도서 리뷰 📚

⭐도서 정보⭐

시리즈 : 아트사이언스

제목 : 바이러스

글 : 발레리아 바라티니, 마티아 크리벨리니

그림 : 빅토르 메디나

옮김 : 김아림

출간일 : 2022. 03. 21

연령 : 7세 이상

쪽수 : 48쪽, 양장

크기 : 215×295㎜

검색키워드 : 바이러스, 전염병, 코로나19, 팬데믹,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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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리뷰하기 전, 이 책을 쓰신 작가님들은 어떤 분일까요!?

<지은이: 발레리아 바라티니>

이탈리아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예술 경영, 문화학 석사 학위를, 로마 트레 대학교에서 박물관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문화 교육 분야에 종사하며 과학 지식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지은이: 마티아 크리벨리니>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인지 과학을 공부했으며,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과학 지식을 나누는데 힘쓰고 있지요.

<그린이: 빅토르 메디나>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세계 유수의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주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옮긴이: 김아림>

서울대학교에서 생물 교육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생물학의 역사와 진화 생물학, 그리고 철학을 공부했어요. 그 후 출판사에서 과학책 편집자로 일하다가 현재는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고, 옮긴 책으로는 ‘질병의 지도’, ‘고래’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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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나는 바이러스 올리야. 너희는 바이러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어? 지금부터 우리가 어디에 사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퍼져나가는 걸 막을 수 있는지 알려줄게. 자, 이제 너희가 세상을 바꿀 차례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바이러스 안내서! 끈질긴 바이러스 올리를 통해 바이러스에 함께 알아보는 책, 아티비터스 11기 4월 세 번째 리뷰 도서 ‘놀라운 하늘’

이 책은 바이러스 올 리가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으로, 바이러스를 귀여운 이미지로 그려내어 아이들이 바이러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친근하고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어요. 바이러스는 얼마나 작은지, 어디에 사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우리가 바이러스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등 바이러스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지요. 바이러스는 개미보다도 작고 35만 개가 모여야 겨우 모래 한 알과 크기가 같아요. 깊은 바닷속에도, 울창한 숲속에도, 우리 몸속에도 살고 있지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퍼지기도 하지만, 우리가 눈을 비비거나 입에 손가락을 넣을 때 몰래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기도 하지요. 천연두, 홍역과 같이 아주 오래된 전염병부터 가장 최근에 우리의 일상을 흔들어 놓은 코로나19까지! 우리는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특징을 알면 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올리의 설명을 찬찬히 따라가 보며 바이러스 전문가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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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유행한지 어드덧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우리를 힘들게 하는 바이러스가 도대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바이러스’는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논픽션 그림책이지만, 꼭 알아야 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차게 담으면서도 글이 많지 않아 절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읽어볼 수 있어요. 선명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올리의 재치있는 설명을 통해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고, 이야기책처럼 이야기가 전개되어 단순한 정보 전달 효과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통해 바이러스의 특성이나 역사, 더불어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한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올리와 함께 바이러스를 어떻게 무찌를 수 있을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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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보는 바이러스의 특징

1) 바이러스는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해 현미경이나 특수렌즈 같은 도구를 사용해야 해요.

2) 바이러스는 개미보다도, 모래보다도 작은 1나노미터의 가늠하기도 어려운 작은 크기에요.

3) 바이러스는 깊은 바다, 야생의 숲속, 인간의 몸속 등 다양한 곳에 살고 있어요.

😷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필요한 규칙은?

1)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기

2)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팔꿈치 안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3) 다른 사람을 만날 때는 거리 두기

* 이 리뷰는 보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00자평] 놀라운 하늘

놀라운 하늘 - 구름, 대기, 별, 우주까지 ㅣ 아트사이언스
엘렌 드뤼베르 지음, 쥘리에트 아인호른 그림, 이충호 옮김 / 보림 / 2022년 4월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늘 바라보는 하늘에 대해 좀 더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을 가졌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러한 과학적 내용을 쉽게 풀어썼고,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그림과 아트, 효율적인 보기방식으로 모든 사람들이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놀라운 하늘

놀라운 하늘 - 구름, 대기, 별, 우주까지 ㅣ 아트사이언스
엘렌 드뤼베르 지음, 쥘리에트 아인호른 그림, 이충호 옮김 / 보림 / 2022년 4월

📚 보림 아티비터스 11기_4월 도서 리뷰 📚

⭐도서 정보⭐

시리즈 : 아트사이언스

제목 : 놀라운 하늘

글 : 엘렌 드뤼베르

그림 : 쥘리에트 아인호른

옮김 : 이충호

출간일 : 2022. 04. 20

연령 : 5세 이상

쪽수 : 40쪽, 양장

크기 : 250×360㎜

검색키워드 : 대기, 구름, 달, 별, 태양계, 수분(꽃가루받이),

곤충과 조류, 비행체, 오염과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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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리뷰하기 전, 이 책을 쓰신 작가님들은 어떤 분일까요!?

<그린이: 엘렌 드뤼베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페이퍼 및 텍스타일 디자이너에요. 파리에 있는 미술 디자인 전문 대학인 에콜 뒤페레를 졸업했으며 ‘정글 정원’, ‘파리에서 보낸 하루’ 등 여러 권의 책을 지었어요. 이 책을 ‘2000년 3월과 4월, 탈출구라고는 작은 사각형 하늘 밖에 없었던’ 모든 이들에게 바쳤지요.

<글쓴이: 쥘리에트 아인호른>

클로드 모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소르본 대학에서 박사 준비 과정까지 이수하고, 지금은 칼럼니스트이자 작가, 편집자,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아주 어린 아기들을 위한 ‘침대로!’, ‘밥상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내가 크면, 이런 직업을’, 요리사를 위한 ‘초콜릿’ 등의 책을 썼으며, ‘르 피가로’ 등 여러 매체에 문학 칼럼을 싣고 있어요.

<옮긴이: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는가’로 제 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받았어요. ‘이야기 파라독스’, ‘진화심리학’, ‘사라진 스푼’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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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교한 페이퍼 커팅 아트로 살펴보는 하늘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책, 구름을 지나, 대기를 지나 별과 태양계 너머로까지 안내하는 책! 아티비터스 11기 4월 두 번째 리뷰 도서 ‘놀라운 하늘’

이 책은 하늘의 여러 층을 탐험하며 갖가지 구름을 살펴보고, 꽃가루받이 과정이나 낮과 밤의 순환을 알아보고, 하늘을 나는 곤충과 철새의 여행을 따라가 보고, 별자리도 살펴보고 있어요. 또 번개나 우박, 오로라 등 다양한 날씨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인류가 만든 모든 비행체까지도 살펴볼 수 있지요. 따라서 이 책은 하늘에 대한 신화, 기상, 하늘을 활동 공간으로 삼는 동식물, 인간의 발명품, 천문 현상, 태양계 너머의 우주까지 하늘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어요. 또 놀라울 만큼 정교한 페이퍼 커팅아트로 입체감이 돋보이는 각 장면들이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펜데믹과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했던 환경-하늘과 기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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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특징 첫 번째는 여러 장의 대문접지가 겹친 화면 구성으로, 정보를 접약해 한눈에 효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대기권은 여러 층으로 나뉘고 각 층마다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지요. 높이 8843m의 히말라야산맥 꼭대기는 대류권으로 무척 춥지만, 그 한참 위인 열권은 지역에 따라 1000℃를 넘기도 해요. 여객기는 대류권에서, 전투기는 성층권에서, 인공위성은 열권에서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정보가 깔끔하게 정리된 구름 모양의 예쁜 화면을 넘겨보면 하늘의 층마다 일어나는 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두 번째 특징은 섬세한 페이퍼 커팅 아트에요. 엘렌 드뤼베르의 재능이 남김없이 발휘된 섬세한 페이퍼 커팅 아트는 이 책을 매우 특별하게 만들었지요. 꽃잎 하나하나, 홀씨 하나하나의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민들레꽃을 손끝으로 살살 만져보세요. 섬세한 질감으로 빚은 생명체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책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이러한 페이퍼 커팅 아트를 통해 아이들에 책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 있고, 책을 넘길 때마다 정교한 아트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책 속에 푹 빠지게 도와줄 수 있어요. 또 커팅 된 부분을 손으로 만져보며 책 속 지식 뿐만 아니라 촉감놀이로도 사용할 수 있지요.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늘 바라보는 하늘에 대해 좀 더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을 가졌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러한 과학적 내용을 쉽게 풀어썼고,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그림과 아트, 효율적인 보기방식으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하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혹은 성인들까지도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우리 함께 하늘에 대해 알아보아요!

* 이 리뷰는 보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00자평] 신비한 식물 사전

신비한 식물 사전 ㅣ 아트사이언스
아드리엔 바르망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22년 2월

흔히 알고 있는 사전과 달리 글이 거의 없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분류법이 독특해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는 책이다. 또 750종이라는 다양한 식물들이 담겨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식물의 종류를 파악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