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책가방 저학년은 책이 좋아 54
송언 지음, 최정인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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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도서 『춤추는 책가방』 📚

🎒 책가방이 어떤 춤을 출까? ✨
아이의 눈빛처럼 반짝이는 질문을 춤고 책을 펼쳤습니다.

🏫 초등학교 1학년 환희는 새로운 짝꿍 ‘백두산’과 금세 마음이 가까워져, 유치원 때처럼 손을 꼭 잡고 하교합니다. 따스하고 자연스러운 순간이었지요.

그때 같은 반 유나가 툭 던집니다.

😜 “너희 둘, 연애하니?”

🤔 그 말에 환희의 마음은 흔들립니다.
당황한 환희는 잡았던 손을 놓아 버리고, 괜히 남의 시선이 신경 쓰여 백두산이 다시 손을 잡지 못하게 합니다.

😭 속상해진 백두산은 그만 환희를 때리고,
둘 사이에는 서늘한 틈이 생깁니다.

🔖 p.14
‘다른 날 같으면, 백두산이랑 사이좋게 폴짝폴짝 뛰면서 교문을 나섰을 거에요.’

🔖 p.15
‘백두산이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삼거리 슈퍼 쪽으로 가고 있었어요.’

☝️ 이 장면에서 저는 멈춰 서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마음이 이렇게 섬세하고 무겁다는 걸, 새삼 느꼈거든요.

❤️ 환희와 백두산의 책가방은 단순한 가방이 아니었습니다.
기쁠 때는 신나게 흔들리고,
속상할 때는 조용히 무거워지는,
마음을 담는 가방이었지요.

🔖 p.32-33 (두 아이의 쪽지)

👦🏻 내 짝궁 환희에게
어제 너 때린 거 사과할게.
정말 미안해.
그렇지만 이제 너랑 안 놀거야.

👧🏻 백두산에게
편지 잘 받았어
나를 때리는 아이는 싫어.
그렇지만 너랑 다시 놀지도 몰라.

그 쪽지를 읽고 백두산이 외칩니다.
🙌 “야호!”

👍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사과,
조심스러운 용서,
그리고 다시 다가가려는 용기….

👭 아이들의 세계는 작아 보여도 참 깊습니다.
말 한마디, 눈빛 하나, 잡은 손의 따스함이
마음을 흔들고, 또 다시 따뜻하게 만들기도 하니까요.

다투고, 미안해하고, 용서하고, 다시 다가가는 과정 속에서
환희는 조용히 하나를 배웁니다.

⭕️ 남의 시선보다 내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

⭐️ 그 깨달음과 함께 책가방은 다시 신나게 춤을 춥니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는 공감의 이야기로,
부모에게는 아이 마음을 들여다보는 창이 됩니다.

☘️ 새 학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아이와 함께
학교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날,

🍀 혹시 아이의 가방이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면
그 안에 담긴 마음부터 살며시 들어주고 싶은 분께
꼭 한 번 권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책가방이 다시 가볍게,
그리고 신나게 춤추길 바라며 🎒🎶

📓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국어 4. 마음을 전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5.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_itisbook (잇츠북 어린이)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춤추는 책가방
송언 글
최정인 그림
185 x 240mm
84쪽, 14000원, 2026년

#춤추는책가방
#저학년은책이좋아
#짝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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