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도서 『학교는 처음이지?』 #책스타그램학교는 어린이집을 처음 갈 때나,유치원에 입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스스로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것과 다양하고 많은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기 때문에 설렘과 감동이 차오르는 동시에 걱정도 많아진다.이러한 걱정은 나라를 불문하고 첫 입학을 앞둔 아이들과 예비 학부모들은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다.『학교는 처음이지?』 의 초등학교 교사 출신의 우사오 작가는 이러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준다.‘오늘의 기분은?’을 신경쓰는 세심함부터‘학교에 왜 매일 가야 하는 걸까?’와 같은 다소 엉뚱한 질문이지만 한 번쯤은 하는 질문.그리고 학교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친구를 사귀는 법’ , ‘문제가 생겼을 때’ 등등 대인관계에 관한 내용까지 당연한 이야기부터 조금 무거운 내용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한 답변과 그림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토닥여주는 부분이 너무 좋았다.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성인들에게도 다소 힘든 부분이 있다.때문에, 몸집보다 큰 가방을 메고 처음 경험하는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기 바라는 부모와 아이에게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학교에 대한 이해와 지혜를 배울 수 있어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내 아이를 믿고 앞으로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걱정보다는 설렘 그리고 기대가 가득한 초등학교의 시작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bookbank_books (북뱅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학교는 처음이지우사오 글. 그림김보나 옮김191x212m양장본, 32쪽, 14000원, 2025년#학교는처음이지 #우사오 글.그림 #김보나 옮김 #북뱅크 #신간도서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집 #유치원 #설렘 #기대 #걱정 #처음 #학교생활 #친구 #선생님 #혼자 #스스로 #문제 #해결 #기분 #마음 #적응 #지혜 #배움 #믿음 #아이 #7세 #초등학교입학 #축하해 #형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