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리더쉽의 부재, 위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본 적은 없는 듯 하다.
아마 예전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지금 닥친 여러 현안들이 더욱 눈에 들어오는 지도 모르겠지만, 아마도 위기의 상황임에는 분명한 듯 하다.

최근들어 리더십, 국가 경영자에대한 처세가 누군가를 지목하는 듯 와르르 쏟아지고 있다. 정치적인 이슈에 상당히 많이 맞춰진 책들이 아닌가 한다. 위기에는 문필가가 그 뜻을 전하고 악덕 군주는 문필가들에 의해 후대에 그의 치정이 철저히 난도질 당한다.

신원문화사가 중국과 가까운 출판사라는 인식은 품고 있었지만 이번처럼 중국의 역대 명군들만 모아 놓은 책을 보니 출판사의 색깔이 더욱 선명해진 듯 하다.

처세 관리를 잘하는 것이 부귀영화를 위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자신의 인생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난세의 위태로움을 벗어나는 또 하나의 길이 아닌가 싶다.

요즘처럼 국리민복이 필요한 때가 또 있는가 싶다.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책에서 습득한 지식을 지혜로 바꿔야 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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