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생 탑시크릿 - 전 세계 1% CEO와 세계 명사의 Top 건강 비밀
신야 히로미 지음, 황선종 옮김 / 맥스미디어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식생활이 서구화 되는 관계로 서구형 질환이 느는 경향이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느는 추세이다. 예뻐지려는 성형의 빈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이제 보편화 된 관심사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는 장수에 대한 관심에서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보양식의 종류도 다양한 추세이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80세를 바라보는 현재보다 120세를 향한 노력이 의학 발달로 실현 가능성이 보이는 듯하다. 같은 값이면 오래 사는 것도 좋지만,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 동안의 얼굴을 희망하는 형편이기에 나이보다 젊게 보이고자 건강 정보나 의학 상식을 찾으려 하고 있다. 이런 건강비법이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하다.

미국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로 암 환자의 재발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신뢰하는 위장 클리닉 전문의인 저자는, 많은 유명인의 주치의로 활동한 권위 있는 의학박사 이다. 저자가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하여 얻어낸 젊게 사는 비법을 밝힌 이 책에서 궁금한 점을 소상히 밝혔다.

젊음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21세기 신 불로장생 법으로 명명한 이 건강 비법은, 저자가 펴낸 책 <병 안 걸리고 사는 법>의 연장선에서 펴낸 무병장수를 주제로 기존의 7가지 건강법과 나이보다 젊게 보이기 위한 식생활과 생활습관관계를 의학적으로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쉽게 설명한 책이다.

현미식과 채식을 위주로 먹는 식습관을 펴는 책과 함께 동봉된 CD를 통해서 더욱 이해 하기 쉽게 풀어내는 건강 비법의 키워드는 병을 고치는 것에서 나아가 병에 걸리지 않게 건강을 유지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예방 의학 방법론 차원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중에는 늙는 것은 몸속의 높은 산화 분포도가 원인이라는 의미에서 찾고, 효소의 작용을 중요시하고 연구한 것을 펼치고 있다. 

몸 속의 효소가 적을수록 늙어가는 형상이나 장의 상태가 좋을수록 건강하다는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의 상태를 진단하고 있다. 장의 상태가 좋으면 인상도 좋다고 하며, 장의 상태가 수명과 관계가 깊어서 장수한 사람 장의 형상은 비교적 깨끗하다는 경험을 실증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흔히, 변비가 있으면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는 경험처럼 장의 건강이 몸의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연구한 내용 중 장에 유제품이나 우유가 많이 흡수될 때 궤양성 대장염이 유발되는 것을 경고 하는 점이 특별하다. 우유도 과하면 탈이 난다는 것을 염려하는 사례이다.  

사과나 감자를 껍질을 벗기면 시간이 지날수록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처럼, 식품이 산화되는 것을 조심하라고 한다. 조리된 식품은 바로바로 소비하도록 해야 하며, 대표적인 사례를 식용유로 요리한 것이 산화되는 것을 주의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냉장고를 너무 믿는 생활에 적신호를 보내는 내용이라 공감이 간다.

사람의 몸에서 세포를 구성하는 효소의 량과 건강의 관계도 살펴보고 있다. 체내 효소의 활성력을 높이면 건강하다면서 효소의 활성화를 위해서 물의 올바른 섭취를 장려하고 있다. 식전에 물을 먹어야 좋다는 사실과 성인이 평균 하루 1.5 리터의 물을 충분히 섭취 하라고 강조한다. 물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도록 주장하고 있다.

"좋은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에 함유된 수분 보유량이 안정되고 혈액이 맑아져 자연스럽게 흐름이 좋아진다. 혈행불량, 부종 같은 증세가 있는 사람을 보면 물을 적게 먹는 경향이 있다. 물을 넉넉히 섭취하는 것이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부종도 나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기 바란다." 
   - P154 -


물을 대신하는 청량음료나 커피는 오히려 카페인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해롭다며 술의 피해와 함께 카페인 음식의 피해를 경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낮잠의 좋은 점이나, 섹스와 건강과의 관계 등 유용한 건강 비법 등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주요 내용의 특징은 웰빙을 찾는 건강 방법과 대동소이하다고 느껴진다.

 "식습관이 건강을 만든다"라는 논리로 '사람의 병에는 다 원인이 있다'라는 것을 주제로 올바른 식 생활과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즉,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유효한 효소를 늘리는 좋은 습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 책의 건강 비법을 따라서 꼭 실천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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